병원·의료
"국민 곁에서 건강지킴이가 되겠습니다"
서울시약사회가 6개월여 동안 준비해 온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가 29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29일 낮12시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을 비롯해 각 지역별 주요 지역에서 '건강서울 2013 약사와 함께' 행사를 동시에 개최했다.
서울광장과 20개 자치구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사와 약국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대외적으로 선언하고, 약사의 전문성과 진정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메인 행사가 진행된 서울과장에는 일반의약품 바로알기를 비롯해 나트륨 줄이기, 복약상담, 약료관리,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금연, 중년건강 등 23개 건강 관련 테마부스를 마련해 시민과 만났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을 대상으로 '약사에게 물어보세요' 핸드북을 비롯해 가정상비약 키트, 의약외품, 비타민, 1회용 밴드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동시에 행사에 참여한 서울 지역 각 자치구에서도 일반의약품 바로 알기를 비롯해 약력관리, 건강상담 등에 초점을 맞춰 지역 주민과 함께 했다.
이번 '건강서울 2013 약사와 함께' 대회장인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찾아주신 모든 서울 시민께 감사드린다"면서 "서울광장 외에도 서울 각 지역에서 진행중인 행사에 참여중인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김종환 회장은 "건강한 삶은 이 시대의 지상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약사는 이제 시민·국민과 함께 하면서 곁에 다가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격려사에 나선 조찬휘 회장은 "올바른 약사상 실현과 정책 개발, 동일성분 조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 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건강을 잃고 나서 투자하는 비용의 10%만이라도 사전예방을 위해 노력하면 건강도 지키고, 비용도 덜 수 있다"면서 "서울시약사회가 국민과 시민 건강 지킴이로 자부하면서 나선 것은 잘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시장은 "서울시도 이런 일이라면 약사와 함께 협력해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에게 약사들의 의지를 밝히는 다짐의 시간도 있었다.
약사 회원을 대표해 나선 홍성광 서울시약사회 약국경영활성화 사업단장과 이인숙 국제협력사업단장은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약사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지킴이가 되겠다"면서 "환자 중심의 약물관리 서비스에 충실하고, 국민과 함께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광장에서 열린 개회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박혁수 서울시한의사협회장, 문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박한일·김희중·정병표·한석원·문재빈 서울시약사회 자문위원, 김충용 전 종로구청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임채규
2013.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