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유방암 근절 위한 사회적 책임 행보 나서
GE헬스케어는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오는 26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직원 및 가족이 함께하는 ‘헬씨메지네이션 워크 (GE Healthymagination Walk)’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부터 네번째로 개최되는 ‘헬씨메지네이션 워크’ 행사에서는 휴먼 핑크 리본 만들기, 한강 걷기대회, 유방암 강좌 등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의료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다문화 가정 여성 및 자녀를 초대해 유방암 무료 검진 및 자가검진 강연 등을 실시한다.
한편, GE헬스케어는 유방암인식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 ‘유방암 예방과 경제적 비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유방암은 매년 전 세계 약 140만 명의 여성에게서 발병하며, 그 중 30% 이상(약 46만 명)이 사망에 이르는 질병이다.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 암 중 25%로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유방암학회에 의하면 한국에서 갑상선 암에 이어 여성 암 2위를 차지하며 유방암환자 수는 지난 1996년 3,801명에서 2010년 16,398명으로 15년 간 4배 이상 증가했다. 유방암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국내 유방암 사망률 또한 2000년 10만명당 2.5명에서 2011년 4명꼴로 높아지고 있다.
GE헬스케어는 ‘헬씨메지네이션 워크’ 등 유방암 인식 제고 노력뿐만 아니라, 유방암의 보다 정확한 진단을 통한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차세대 유방암 진단 전문 솔루션 개발 및 도입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에서는 서울 아산병원 유방영상의학 김학희 교수가 GE헬스케어가 개발 중인 디지털유방단층촬영술(Digital Breast Tomosynthesis)의 임상연구를 실시, 최근 7년간의 연구가 마무리 되어 제품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기존 2차원 평면 영상 중심의 검진에서 한걸음 나아가 3차원 입체영상을 구현하여, 보다 세밀하고 정확한 검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GE헬스케어는 유방암 진단 기술에 대한 전세계의 접근성을 개선시키고자, 지난 6월 국내 의료기기 전문회사 ‘바텍’의 자회사 ‘레이언스’의 맘모그래피 시스템 부문 자산을 인수, 보급형 디지털 맘모그래피(유방촬영용 엑스선 장치) 사업을 강화시키는 행보를 걷고 있다.
로랭 로티발 (Laurent Rotival)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GE헬스케어는 전 세계 여성건강 증진에 앞장서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에 개최될 ‘헬씨메지네이션 워크’도 그 일환” 이라고 말했다.
조수영
201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