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전남약사회, 도청에 2,200만원 상당 겨울내의 전달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이태식)는 '함께 사랑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에 2,200만원 상당의 겨울내의 600벌과 필리핀 태풍피해 주민돕기 성금 1,146만원을 전했다.
'함께 사랑나누기' 사업은 평소 사회적 약자인 독거노인,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사회보호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어린이 및 어르신 등 우리 사회의 보다 많은 관심과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하지만 사회 안전망 구축 미비로 인해 어려움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전라남도약사회는 그동안 매년 '함께 사랑 나누기' 사업을 전개해 왔다. 2008년에는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등 15개 시설에 겨울내의 700벌, 2009년에는 전남도내 조손가정에 겨울내의 700벌, 2010년에는 해남노인요양센터 등 12개 시설에 겨울내의 700벌, 2011년에는 목포노인전문요양원 등 14개 시설에 겨울내의 600벌, 2012년에는 순천 예광마을 등 30개 시설에 겨울내의 726벌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여약사위원회(여약사회장 윤춘자)에서는 태풍 하이옌의 영향으로 사상 유례 없는 재난을 당해 굶주림과 공포로 신음하고 있는 필리핀 태풍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로부터 필리핀 태풍피해 주민 돕기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여 모금된 1,1,46만원으로 전라남도에 전달했다.
전달식 후 가진 간담회에서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필리핀은 6.25때 우리나라에 군대를 파병해준 고마운 나라로 어려울 때 돕는 게 진정으로 돕는 것이다" "매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어르신들을 돕기 위하여 솔선수범하고 있는 전라남도약사회 회원들에게 감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태식 전라남도약사회장은 "그동안 약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해 전라남도에서 적극 협력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약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필리핀 태풍피해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되찾고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태식 회장은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약국자율정화 활동 등을 소개하고 약사감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더욱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전라남남도측에 건의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약사회에서 이태식 회장, 조기석 부회장, 윤춘자 여약사회장, 김영환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김용주
201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