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대구 수성구약,법인약국 결사저지 결의대회 개최
대구시 수성구약사회는 15일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제33차 정기총회 및 법인약국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당초 예산액보다 866만 여원이 증액돼 집행된 5,308만여원의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이의 없이 통과시키고 새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넘겼다.
김준규 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은 불씨 하나가 넓은 들을 불태우듯 박근혜 정부의 투자활성화 대책에서 나온 법인약국이란 작은 불꽃 하나로 인해 약국가 전체가 잿더미가 될 수도 있다”며, “동네약국이 사라지면 시민들의 약국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일반의약품 가격이 상승되는 것은 필연적인 사실이다. 법인약국문제는 침묵으로 일관할 문제가 아니고,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 혼자서는 비바람을 견딜 수 없지만 우리가 힘을 합친다면 이번 법인약국이라는 대재앙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다”라며 법인약국 문제에 대해 단합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약사회는 ‘영리 법인약국 결사반대’ 머리띠와 어깨띠를 두르고 ‘법인약국 저지 결의대회’를 개최, 법인약국 저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함께, ‘대재벌 살리려고 동네약국 다죽인다’, ‘동네약국 무너지면 국민건강 파탄난다’, ‘의료상업화 획책하는 법인약국 철회하라’ 등의 구호를 제창하며 법인약국 도입 저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약사회는 이날 약대에서 선발된 박수연, 천성우, 고봉석 약학대재학생들에게 대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명모 대구시약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상임이사 및 각 구·군 약사회장, 이진훈 수성구청장, 김범석 수성구의회의장 홍영숙 보건소장, 정석방 도매협회장, 강영천 제약협의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시약회장 표창=배재민(지산행복약국)▲구청장 표창=성남주(차약국)▲수성구약사회장 표창=정주영(사랑온누리약국) 남현모(수성현약국) 황보선(LIG약국)▲수성구약사회장 감사패=김득윤(수성구보건소) 최병호((보령제약)▲공로패=성낙신(한빛약국)
이권구
201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