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약사 출신 전혜숙 前의원 광진구청장 선거 본격 행보
약사 출신인 전혜숙 전 의원이 광진구청장 선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혜숙 전 의원은 15일 광진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6·4 지방선거에서 광진구청장을 향한 행보를 시작했다.
개소식에서 전혜숙 예비후보는 "따뜻한 가슴과 열정, 섬김의 자세로 멋진 광진구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면서 "지역사회가 고민하는 부분을 받들어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광진구를 함께 만들겠다"면서 선거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을 비롯한 전·현직 국회의원, 서울시의원과 구의원, 지역 정당 관계자와 함께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등 약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손학규 상임고문은 전 예비후보를 등소평에 비유하면서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품은 큰 뜻을 펼쳐나가는 여성 지도자"라면서 "무엇보다 큰 전혜숙 예비후보의 장점은 사람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국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새로운 정치를 전 예비후보와 광진에서 함께 출발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 한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전혜숙 예비후보가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최상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청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능력있고, 사랑이 가득한 전 예비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같은 약사 출신인 김상희 의원은 "그동안 전 예비후보는 의정활동과 총선과정에서 의연하고 신념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광진구민도 전혜숙 예비후보와 함께라면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 의원은 또 "전 예비후보가 저녁이 있는 여유로운 삶과 편안한 광진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에서는 이밖에도 신학용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천 계양갑)을 비롯해 우윤근 의원(전남 광양·구례군), 유승희 의원(서울 성북갑), 이찬열 의원(경기 수원갑), 최영희·서정표 전 의원의 격려사가 있었다.
한편 개소식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한 약사회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하기도 했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과 김순례·최광훈·박석동·김병진 부회장, 한갑현 사무총장, 구본호 감사, 이규삼 위원장, 조성오 본부장, 김구 전 회장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 권영희·추연재 부회장, 남수자 감사, 정영기 종로구약사회장, 조영희 광진구약사회장, 경기도약사회 함삼균 회장, 김범석 성남시약사회장, 장재인 중앙대약대 동문회장, 김성철 영남대약대 재경동문회 사무총장, 윤복순 숙명여대약대개국동문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 이경호 제약협회 회장과 병원약사회 이광섭 회장도 참석했다.
전혜숙 전 의원은 18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해 의원으로 활동했다. 광진갑 지역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광진갑 선거대책본부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19대 총선에서는 공천을 받았다가 지역 향우회 간부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의혹으로 후보 자격을 박탈당했다. 당시 전 전 의원은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공천 결과를 되돌리지는 못했다. 이후 총선 이후 재판에서는 무죄를 선고 받았다.
임채규
201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