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여약사장학금 내년부터 35개 대학으로 확대
대한약사회 여약사장학회가 21명의 약학대학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약사회 여약사장학회(회장 김순례, 수석부회장 김경희)는 지난 7월 16일 제2차 여약사장학회 회의를 개최하고 여약사장학회 운영과 장학금 조성에 관해 논의했다.
장학회에서는 현재 기존의 20개 약대 학생에게만 지급되는 장학금을 2015년도부터는 신설된 15개 약학대학에도 지급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모든 약학대학에 장학금이 동일하게 전달되려면 무엇보다 장학기금 확충을 위해 전체 회원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점에도 뜻을 모았다.
김순례 회장은 "약계 발전과 미래를 위한 후배 양성을 위해 여약사장학회가 앞장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약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일이기도 하다"라고 전하면서 "전체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회의에 이어 참석자들은 여약사장학금과 하봉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총 21명의 약학대학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제62회를 맞이한 여약사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조찬휘 회장이 참석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조 회장은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노력한 역대 여약사장학회장과 장학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장학생들에게는 값진 장학금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한 약학대학 학생은 "여러 선배님들이 주신 장학금으로 지난 1학기 성적이 더 향상됐다"라고 소감을 발표해 자리를 함께 한 장학위원들에게 장학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전국 20개 약학대학에서 1인씩 추천받아 전달된 제62회 여약사장학금은 경희대 약학대학 곽수연 학생 등 20명에게 전달됐다. 또, 제44회 하봉장학금은 경성대 약학대학 이혜인 학생에게 전달됐다.
◆ 제62회 여약사장학금 수혜자 명단
경희대(곽수연), 덕성여대(김한진), 동덕여대(권원희), 삼육대(음주영), 서울대(현수열), 숙명여대(서정), 이화여대(강솔), 중앙대(진혜진), 경성대(신준영), 부산대(한솔아), 성균관대(김혜림), 강원대(조아영), 충남대(김은선), 충북대(박혜진), 대구가톨릭대(이경원), 영남대(김지은), 우석대(양가희), 원광대(강윤주), 전남대(표새롬), 조선대(임가영) 이상 20명.
◆제44회 하봉장학금 수혜자
경성대(이혜인) 이상 1명.
임채규
201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