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이광섭 회장 "회원이 꿈과 열정 펼칠 수 있게 하겠다"
병원약사회가 위상 제고와 화합 도모를 위한 병원약사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2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병원약사대회를 진행했다.
병원약사의 위상을 제고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병원약사대회 개회사를 통해 이광섭 회장은 "병원약사대회와 추계학술대회는 전국 병원약사가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대회이자, 축제의 장"이라면서 "유익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무엇보다 회원과의 소통과 화합에 초점을 맞추고 열린 회무를 수행해 왔다"면서 "하지만 인력 관련 법 개정과 약제수가 개선 등 이루지 못한 현안 해결을 위해 회장선거에 다시 출마해 추대되는 영광을 안았다"라고 덧붙였다.
또, "6년제 약사 배출과 함께 병원약사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고, 업무 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병원약사회는 회원들이 개선된 업무환경에서 약에 대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리를 함께 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병원약사의 숙원사업은 이광섭 회장에게 귀가 따갑게 들었다"면서 "이광섭 회장과 함께 하면서 숙원사업을 풀고, 이루는데 일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대한약사회의 비전은 완전 의약분업"이라면서 "성분명 처방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병원약사대회에서는 병원약사회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등 공로자에 대한 표창과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김인옥 부장(한전병원 약제부)과 손은선 팀장(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조제팀), 김윤숙 부장(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약제부) 등 3명에게 수여됐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오양순 팀장(고려대 안암병원 약제팀장)을 비롯해 박애령 차장(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약제부) 등 2명이 수상했다. 병원약사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병원 약제부서의 발전과 병원약사의 지위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한 회원에게 시상하는 병원약사대상은 김향숙 부회장(서울대병원 약제부장)이 수상했다. 학술본상은 한옥연 총무이사(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약무팀장)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학술장려상은 강민경(서울대병원), 구현준(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선이(대구가톨릭대병원), 두고은(아주대병원), 박선희(조선대병원), 이종혜(분당서울대병원), 임혜민(서울아산병원) 등 7명의 회원에게 수여됐다. 병원약사상 수상자는 박근경(보훈공단 광주보훈병원 약제부장), 오민아(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약제팀장), 이양수(예수병원 약제과장), 이용석(삼성서울병원 약제부), 이정화(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 등 5명의 회원이 수상했다. 공로상은 구본기(인제대 일산백병원 전 약제부장), 김성은(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전 약무팀장), 민순홍(한양대 구리병원 전 약제부장), 윤혜설(청주성모병원 전 약제과장), 최인옥(한양대병원 전 약제부장) 등 모두 5명에게 수여됐다. 또, 병원약사회 회원으로서 의무를 성실하게 지키고 병원약제부서에서 맡은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최근 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정은(부산대병원 약제부), 이순화(메리놀병원 약제과장), 장유정(경북대병원 약제부) 등 3명의 회원에게는 축하패가 주어졌다. 우수봉사상은 서인숙(동의병원 약제부장), 김은영(충남대병원 약제부), 이규선(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약제차장) 3명과 세월호 사고 현장에 운영된 봉사약국에 적극 참여해 병원약사의 위상을 높인 광주전남지부에 수여됐다. 사무국 직원에 대한 근속표창은 손현아 사무국장(만 20년 근속)과 조용준 사무차장(만 10년 근속), 양화섭 교육학술팀장(만 5년 근속)이 수상했다.
이날 병원약사대회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국회 박지원·박주선·강기정·박혜자 의원, 이범진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 손의동 대한약학회 차기회장,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유재신 광주시약사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임채규
201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