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서울시약사회 8억 3,432만원 규모 예산안 총회 상정
서울시약사회가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안에 대해 논의했다. 8억 3,432만원 규모의 예산안을 내달 10일 개최 예정인 정기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27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2014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
김종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해 서울시약사회는 '실천하는 회무'에 초점을 맞춰 왔으며, 교육이 비전이라는 목표와 함께 국민속으로 파고드는 약사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약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과 서울시와 연계한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새해 약사사회는 많은 현안이 대두된 상황"이라고 강조하면서 "의사사회의 선택분업 얘기를 비롯해 간호사 원내조제 문제와 한약사 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불용재고 의약품 문제 등 민생 회무도 현안으로 등장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시점에서 약사가 재정 절감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직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김종환 회장은 강조했다. 지난 수십년 동안 동네 사랑방 역할을 다해 온 약국이 접근성과 친화성, 도덕성, 전문성을 강점으로 재정 절감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점도 언급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약사상 정립을 위해 올해 물아껴쓰기 운동을 실행에 옮기겠다"면서 "동물용 의약품과 진단시약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약사 문제에 대해서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하면서, 교품이 허용되지 않는 환경을 고려해 반품사업을 다시 한번 더 진행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최종이사회에서는 지난 2014년 주요업무와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 이사 보선의 건을 심의하고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최진혜(관악구약사회) 약사와 권인숙(구로구약사회) 약사가 새롭게 이사에 선임됐으며, 최진혜 이사는 정책이사로 인준됐다.
2014년 세입·세출 결산과 함께 2015년 사업계획(안)을 심의했으며, 올해 세입·세출 예산(안)도 확정해 내달초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 수상자 명단△서울시약사회장 표창:민명숙(학술이사) 강신화 황금석(약국이사) 최혁재(병원약사이사) 장보현(청년약사이사) 이지원(영등포구약사회 사무국장) 장아름(노원구약사회 과장)△서울시약사회장 감사패:강혜경(약사공론) 이현경(일간보사) 이철구(신풍제약) 정진영(동아제약) 김성은(서울시청 보건의료정책과) 오영오(도봉구보건소) 김태금(강서구보건소) 백경순(구로구보건소)△감사수감 우수 약사회:노원구약사회 양천구약사회△서울시장 표창장:홍순희(서울시약사회 부국장)
임채규
201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