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39개 제약사 대상 서울 지역 반품사업 진행
39개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서울 지역에서 쓰지 않는 재고 의약품 반품사업이 진행된다.
올해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이 전국 시·도 약사회별로 진행됨에 따라 서울시약사회는 반품 사업에 참여하는 제약회사 39곳을 확정하고 공지했다. 또, 원활한 반품업무 지원을 위해 지역 약사회별로 협력도매를 지정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사업 참여를 위해 약국에서는 10월 4일까지 반품프로그램을 통해 입력 작업을 완료하고, 10월 12일까지 거래처를 통해 반품을 완료하면 된다. 정산 완료 시기는 12월로 잡았다.
반품 대상 품목은 유효기간에 상관없이 조제용 의약품 가운데 개봉된 의약품과 생물학적 제제가 포함된다.
반품은 원래 거래처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잡았다. 제약사 직거래의 경우 제약사에 직접 반품하고, 도매회사를 통해 약국에 공급되는 의약품은 판매 역순으로 수거 후 정산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서울시약사회는 이번 반품사업과 관련해 지역 약사회별로 도매상에 협조를 구할 것을 당부했다. 불용재고의약품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거래처로 수거와 정산이 진행되는 만큼 거래 도매상의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폐업이나 인수·합병, 거래처 변경 처럼 거래처가 불분명한 경우 반품 처리를 위해 지역 약사회별로 협력도매를 지정해 9월 10일까지 회신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약국에서는 반품의약품에 사용하는 스티커나 반품내역서는 반품 입력 프로그램의 '배송정보관리' 메뉴에서 출력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일부 다국적 제약회사의 경우 반드시 반품사이트에 입력해야만 반품이 가능하다.
△ 반품 대상 제약회사 명단 (39곳)건일제약, 고려제약㈜, ㈜넥스팜코리아, ㈜다림바이오텍, 명인제약㈜, 삼아제약㈜, 삼일제약㈜, 영일제약㈜, ㈜유영제약, 이연제약㈜, 일동제약㈜, 일성신약㈜, 일양바이오팜㈜, ㈜태준제약, 펜믹스, 한국넬슨제약㈜, 한국릴리(유), ㈜한국얀센, ㈜한국코러스제약, 한국페링제약㈜, 한국피엠지제약, ㈜한독, 한올바이오파마㈜, 환인제약㈜, ㈜휴온스, 콜마파마㈜, 머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로슈, 한국노바티스㈜, 한국다이이찌산쿄㈜, 한국룬드벡㈜, 한국먼디파마(유),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산도스, 한국엠에스디(유), 한국유씨비제약㈜, 한국쿄와하코기린㈜, 한국화이자제약㈜
임채규
201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