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조찬휘 회장, '집행부 일치단결' 강조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이하 약사회)는 지난 10일 강원도 철원 그래미연수원 대회의실에서 38대 집행부 출범후 처음으로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로운 집행부의 3년은 서비스발전 기본법, 법인약국, 의료민영화 등 많은 난관으로 약사회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렵고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집행부 모두가 일치단결하고 지혜와 능력을 결집시켜 국민건강권과 7만 5,000 약사회원의 약권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상임이사회는 집행부의 정책 실현과 효율적인 회무 운영을 증진하고 제규정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책기획단과 사무처 운영규정을 개정키로 의결했다.
20개 상임위원회 통폐합·사무처 4국 8개팀
주요개정 내용은 21개 상임위원회를 20개 상임위원회로 통폐합하고 상임위원회 업무를 조정하기로 했다.
우선 근무 약사위원회와 청년약사위원회를 신설하고, 직역발전위원회 명칭을 공직약사위원회로, 여약사위원회의 명칭을 여성보건(여약사)위원회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 노인장기요양보험위원회, 회원소통위원회, 약학교육위원회를 각각 폐지하고 관련 위원회 사업을 보험위원회, 학술위원회로 각각 이관하기로 했다.
아울러 집행부의 정책 실현과 효율적인 회무 운영을 증진하고 제규정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무처를 4국 8개팀으로 개편함에 따라 이에 맞게 ‘사무처 운영 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
부회장 업무분장 논의
이날 회의에서 △노숙희 부회장은 보건환경위원회 △백경신 부회장은 국제위원회, 건강기능식품 특별위원회 △김남주 부회장은 한약정책위원회 △옥태석 부회장은 약사지도위원회 △조덕원 부회장은 여성보건(여약사)위원회 △정남일 부회장은 약국위원회 △심숙보 부회장은 법제위원회 △조성오 부회장은 근무약사위원회 △이태식 부회장은 청년약사위원회 △임준석 부회장은 총무위원회, 공직약사회원회 △양덕숙 부회장은 학술위원회, 정보통신위원회 △이민재 부회장은 홍보위원회를 맡기로 했다.
또 △김선자 OTC활성화 본부장은 동물약품·의료기기활성화·기능성화장품 특별위원회 △이영민 보험정책연구원장은 보험위원회 △이광섭 약사미래발전연구원장은 대외협력위원회, 병원약사위원회△조선혜 직능발전연구원장은 제약유통위원회를 담당키로 했다.
2017년도 수가협상을 위한 협상단 구성 완료
대한약사회는 2017년도 수가협상을 앞두고 이영민 보험정책연구원장을 협상단 대표로 하는 협상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수가협상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협상단 대표는 보험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영민 보험정책연구원장이 맡고, 협상단 위원으로는 이모세, 조양연, 이용화 보험위원장이 선임됐다.
협상단은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한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수가협상을 준비하는 데 대한 부담이 적지 않지만, 약국의 적정수가 현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할 예정이다.
한편 대약 수가협상단은 2017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약국 환산지수 연구를 착수하는 등 빠른 시일 안에 구체적인 협상 전략 및 계획을 수립하여 수가협상 준비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상근임원 및 사무총장 임명 △ 2016 병원약제부서 신규약사 연수교육 △2016 병원약사 춘계 학술세미나 개최안을 추인하고 △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의약품 안전사용교육강사 필수 가이드북 발간 등을 보고했다.
최재경
201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