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보건의료 근로환경, 신설 민간자격증에 ‘주목'
신동환 노무사 "신설 자격증, 차별화 내용 바탕으로 경쟁력 제공할 것"
입력 2024.06.04 06:00 수정 2024.06.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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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근로환경 변화에 신설 민간자격증들이 주목받고 있다. ©픽사베이

보건의료 근로환경 변화와 함께 고도화한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보건의료윤리인증 및 보건의료인사전문가와 같은 신설 민간자격증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보건의료 환경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먼저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유예불발로 의료기관들도 1 27일부터 해당 법을 적용받고 있다

중대재해 1명 이상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는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6개월 이상 치료해야 하는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거나 질병자가 1년 내 3명 이상 발생하면 징역 상한은 7벌금 상한은 1억원이다.

또 최저임금이 시급 9860원으로 인상됐고월급은 2067740원으로 증가했다산입항목은 정기 상여금 및 현금성 복리후생 등이 포함됐다. 육아휴직 산입범위 특례도 확대돼 생후 18개월 이내 자녀를 둔 부모가 동시나 순차적으로 육아휴직 사용 시 첫 6개월 동안 부부 합산 최대 3900만원의 육아휴직급여를 받을 수 있다.

연장근로시간 계산 방식도 변경됐다일주일에 12시간으로 정해져 있는 연장근로 한도 계산 방식이 기존 1일 단위에서 1주 단위로 변경된 것.

올해 초 고용노동부는 연장근로 한도 위반에 대해 기존 행정해석을 변경한다고 밝힌 바 있다기존 행정해석은 1일 법정근로시간 8시간을 초과한 시간도 연장근로로 간주했으나앞으로는 1주 법정근로시간 40시간을 초과하는 시간을 연장근로로 간주한다.

반면보건의료 종사자의 임금만족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2023년 보건의료노조 현장 실태조사에 따르면 임금 만족도는 36%로 나타났다의료기관의 임금인상률은 전체 임금노동자 증가율보다 낮고의사와 일반 직원 간의 임금 격차도 점차 벌어지고 있다.

스타노무법인 신동환 노무사는 "보건의료 환경의 급속한 발전 속도를 따라갈 수 있도록 고도화한 전문인력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보건의료인사전문가 자격증 신설로의료기관의 인사관리 점수를 높이고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윤리인증은 보건의료 분야 윤리적 판단력 강화와 의료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발급처는 한국보건의료윤리학회이며주무부처는 보건복지부(미정)이다

보건의료인사전문가는 의료기관 운영 효율성 증대 및 질적 향상을 꾀한다발급처는 HR인사노무닷컴 평생교육이며 주무부처는 고용노동부(미정)이다

신동환 노무사는 "보건의료계 민간자격증은 차별화한 내용으로 각 보건의료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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