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연구팀, 美임상종양학회 초록상
B세포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예후 인자인 미세잔존질환 추적 연구
입력 2023.08.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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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명신 교수(왼쪽), 진단검사의학팀 분자유전Unit 이건동 UM.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김명신 교수와 진단검사의학팀 분자유전Unit 이건동 UM(Unit Manager) 연구팀이 지난 3~5일에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 학술대회(2023 ASCO Breakthrough)에서 포스터 부문(Poster Session) 초록상(Abstract Award)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명신 교수, 이건동 UM 연구팀은 ‘B세포 급성림프모구백혈병에서 유세포분석 및 차세대염기서열분석을 이용한 미세잔존질환 추적(Clinical applications of measurable residual disease monitoring by multi-parametric flow cytometry and next-generation sequencing in B-cell precursor acute lymphoblastic leukemia)’이라는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팀은 B세포 급성림프모구백혈병에서 가장 중요한 예후 인자인 미세잔존질환(measurable residual disease, MRD)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다중파라미터유세포분석과 차세대염기서열분석을 시행했다. 그 결과 10-4(0.01%, 만 개의 세포 중 하나의 백혈병세포 잔류)를 기준으로 환자의 재발과 생존을 잘 예측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김명신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두 방법 모두 미세잔존질환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었다는 것이 중요하고, 이에 따라 환자 맞춤의료를 구현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서울성모병원이 지원하는 신진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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