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희 회장, “항상 행동하는 서울시약사회 될 것”
성분명 처방·비대면진료·한약사문제·전문약사제도 등 집중
입력 2022.04.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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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37대 서울시약사회는 회원들에게 항상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드릴 겁니다.”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은 31일 개최한 간담회에서 “쏜살같이 다가오는 비대면 진료나 IT,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는 행동하는 서울시약사회를 꾸려가려 한다, 젊은 약사회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권영희 회장은 2022년 중점 추진 정책 과제로 △성분명 처방 △비대면 진료(원격진료) 및 약 전달 △한약사 문제 △전문약사제도 △건기식·동물약 등 약국경영 활성화를 꼽았다.

권 회장은 “성분명 처방은 대명제다. 대한약사회, 시도약사회도 모든 정책·홍보·대관이 성분명 처방을 향해 가야 한다”며 “서울시약은 포럼 등을 통해 전문약, 일반약 품절 등을 다루려 한다. 이로 인해 동일성분 조제를 넘어 동일 효능 조제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감기약 대란으로 시민들이 약국에서 불편함을 해소하는 경험을 하고 있다.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같은 인식을 발전시키려고 한다”며 “오는 5월 2일 국회에서 성분명 처방 관련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포럼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권영희 회장은 “서울시약사회는 약배달과 관련해 약사회가 주도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약배달특별대책팀을 가동하고 있다”며 “비대면 진료, 약배달 등에 있어 약사회가 모든 것을 결정하고 주도하는 형태의 것을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권 회장은 “잘못하면 약사들은 얻는 것 없이 끌려갈 수 있다. 종속적이지 않게 준비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대약이 잘 가게 되면 자원을 지원하는 등의 형태도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권영희 회장은 “품절 의약품 사태와 관련해서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 사태 해결을 위해 한시적 동일성분조제 사후 통보 유예를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서울시약은 지난 3월 10일 서울시약업협의회 회의에서 공급 확대를 요청했고, 이후 긴급 분회장회의를 개최해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지난 22일에는 긴급 서울시약국유통협의회 회의를 열고 균등 공급을 요청했다. 온라인몰과의 간담회에서도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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