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약치일 맞아 상비약 품목확대 막아내야"
입력 2018.11.15 09:32 수정 2018.11.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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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확대논의가 되고 있는 안전상비약 품목확대를 적극적으로 저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약사회장에 출마한 최광훈 후보는 15일 "2012년 11월 15일은 약사 회원들이 그토록 막고자 했던 의약품이 약국 외 판매가 시작된 약치일(약사 치욕의 날)로 기록된 날"이라며 "오늘은 바로 약치일 6주년을 맞이하는 날로 전향적 합의라는  정책적 판단 실수가 오늘날 편의점 품목확대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지난 겨울 엄동설한을 이겨내며 보건복지부의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추진에 맞서 투쟁하여 왔다"면서 "편의점 품목확대 위기는 한차례 고비를 넘겼지만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 언제 안전 상비약 픔목 조정회의가 열려 약사직능과 약국 경영에 커다란 충격을 가져올 지 아무도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라고 밝혔다.

안전하다던 안전상비약의 부작용 발생건수를 보면 전혀 안전하지 않을 뿐더러 상비약 매출이 매년 증가하는데 품목확대 마저 진행되면 약 안전관리와 약국경영 모두 어려워진다는 지적이다.

최광훈 후보는 "최근 추진되고 있는 편의점약 품목확대를 반드시 막아내고 근본적으로 안전상비약 제도를 폐지해야 할 것"이라며 "편의점약 품목확대 위기를 초래해 국민건강을 위태롭게 하고 약국 경영을 악화시키는데 주역을 담당한 김대업 후보는 국민과 약사들에게 자신의 정치적, 정책적 책임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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