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장 선거,조혜령 부회장 출사표
"회무는 회원 이익이 먼저"...현직 부회장 2명 출마
입력 2018.11.07 18:29 수정 2018.11.0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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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부회장들이 연이어 출마를 선언하며 대구시약사회장 선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현 대구시약사회 조혜령 부회장이 “회무는 실천이 먼저이고 결론 도출이 시급하다”며 11월 6일 대구시 약사회장 선거에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혔다.

조혜령 부회장은 출사표를 통해 “약사회는 친목 이전에 이익단체이기 때문에 회무는 전체 회원들의 이익을 우선해야 하고 전체의 이익과 몇몇 개인의 이익이 충돌할 때 조정권을 발동해야 한다”며 “제도와 절차를 거치지 않는 회무의 모든 것들을 배격하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피력했다. 

조 부회장은  이를 위해 약권을 바로 세워 민초 약사들이 정의로운 약사 공동체 의식을 갖게 하겠다 구태와 적폐를 과감히 청산하고 회원 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 장기적 로드 맵 속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닌 과시성 겉치레 회무를 철폐하겠다 의약 분업 하에서 약사들에게만 불리한 조건들을 혁파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또 " 약사회는 약사회다워야 하고 회무는 언제나 회원 이익이 우선해야한다”며 회원이 중심이 되는 약사회를 위해 사무국에 고충처리 전담부서 설치, 작은 회장단과 실무 위주 이사진 구성, 신구 화합 노력 및 청년 인재 발굴 양성, 인력풀 제도 상시 운영을 통한 연령별 취업 구인 등을 실현하겠다고 피력했다.

조 부회장은 “정치권이든 언론이든 제도권이든 때론 과감하게 맞서 싸우고 때론 부드럽게 설득해 결론을 빠르게 도출하겠다”며 " 회원이 먼저고, 약국 빼놓고 모든 게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혜령 부회장은 북구 약사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구시 약사회 부회장과 대구 가톨릭 대학교 총동창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대구에서는 조용일 부회장이 10월 31일 대구시약사회장 선거에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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