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회원 뜻 받들고 섬기는 약사회 만든다"
선거사무실 개소식, 박원순 서울시장 참석해 응원
입력 2018.11.03 10:47 수정 2018.11.0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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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자가 선거 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을 선언했다. 

2일 열린  개소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해, 김종환 출마자의 당선을 응원하고 현장에서 즉석 좌담회를 통해 약사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종환 출마자는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뜻을 받들고 섬기는 약사회, 변화하고 혁신하는 약사회를 희망할 것"이라며 "과거에 잘못된 관행이나 적폐는 청산해야 한다. 하지만 선배들이 64년동안 가꿔온 약사회의 올바르고 숭고한 정신과 철학은 계승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6년동안 서울시회원들에게 외쳤던 슬로건이 있다. '회원이 주인입니다' '교육이 미래입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여야 합니다' 이다. 이 세가지의 슬로건을 녹여내면 약사직능의 미래는 밝을 수 밖에 없다"고 회무 소신을 강조했다. 

김종환 출마자는 "법인약국, 원격화상투약기, 편의점 상비약  등 아직 해결되지 않고 미완으로 남아있다"며 "회원들이 가장 원하는 성분명처방과 한약사 문제 등에 대해서도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개소식 축하를 위해 참석한 최진혜 약사는 "이제 10년차 약사로 약사회에 나름대로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선거과정에서 후보들이 공정하고 발전적으로 선거를 치루기를 바란다. 좋은 정책도 많이 나오기를 바라고, 미래 비전이 불안하다는 얘기가 많은데 면대약국, 무자격자들에 대한 자정과 해결을 원하는 거 같다"고 회원으로서의 바람을 전했다. 

또 "젊은약사들이 약사회에 관심이 적은데 주변 약사들과 얘기를 많이 나눠보려고 한다. 선거과정이 부끄럽지 않게 자랑스럽게 치러내길 바란다.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격려를 위해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김종환 출마자는 서울시약사회장으로 서울시장이 되면서부터 보아 왔다. 서울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주었고, 특히 세이프약국 사업과 건강서울 페스티벌 등 다른 도시에서도 부러워하는 행사라고 들었다"며 "김종환 출마자 덕에 서울시민들의 더 건강이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당선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박기배 서울마퇴본부 부본부장,  심종보 성균관대 총동창회장, 전웅철 성균관대 동문회장 등이 참섬했으며,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박근희, 한동주 출마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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