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서울시약회장,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 선언'
"행동하는 실천만이 약사직능 자존심과 미래 세워"
입력 2018.10.25 06:20 수정 2018.10.2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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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이 오는 12월에 실시되는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종환 서울시약회장은 24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2월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 할 것"을 밝혔다. 

김종환 회장은 "12년 회무동안 약사회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으로 살아왔다.  회원이 주인이라는 말처럼 약사회를 회원에게 돌려 줘야 한다는 신념으로 일해 왔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회원이 주인 되는 약사회를 위해 원칙과 절차를 존중하고 투명한 회계로 깨끗한 약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젊은 인재를 발굴·양성해 새로운 약사회의 기반을 닦고 회무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구축할 것"이라고 회무 방향을 제시했다.  

김종환 회장은 "약사직능의 미래를 위해 국민 신뢰를 얻어야 한다"며 지난 서울시약사회장 임기 6년동안 '건강서울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이를 검증했음을 강조,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약사회 구축을 약속했다. 

김종환 회장은 "약사사회는 신뢰가 필요하다. 가짜 뉴스가 넘치는 약사회인 것 같아 안타깝다. 약사회가 대통합을 이뤄야 하고 나아가 국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약사 직능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 이 같은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 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환 회장은 갑작스런 감경 조치로 인해 제기되고 있는 여러가지 의혹에 대해서도 대해 입을 열었다. 

조찬휘 회장의 징계 감경 결정으로 '선거권·피선거권'이 회복되면서 김종환 회장의 출마가 가능해 졌으나, 그 과정에 대해 윤리위원회와의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김종환 회장은 "인간 개인의 김종환으로 조찬휘 회장과 화해를 했다. 조찬휘 회장은 임기를 마치며 개인적인 깊은 감정의 골은 풀고 가고 싶다고 했으며 통 크게 화해를 해 준 것"이라며 "다른 의혹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대한약사회 선거에 성균관대 출신 후보가 2명이 되면서 일명 동문 선거로 불리는 약사회 선거구도에 불리한 상황임을 지적하는 질문에는 "동문 출마자와 단일화에 대한 의지와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김종환 서울시약회장의 출마 선언으로 대한약사회장 선거는 김대업, 김종환, 최광훈  3자 구도가 명확해 졌다. 남은 선거운동을 통해 회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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