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약, 편의점약 정책 전면 재검토 촉구
54회 총회서 새해 예산 1억5,009억 승인…소통·동참 약사회 천명
입력 2018.02.25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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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약사회는 24일 메종글래드제주 아메티스트홀에서 제5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편의점약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한편 소통하고 동참하는 약사회 건설을 천명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과 2018년도 예산 1억5,009만원, 새해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새해 주요사업으로 △약사직능 강화·향상 방안 모색 △의약분업·건강보험제도 개선 △약국 경영 활성화 대책 강구 △재고의약품 경감 대책·유통체계 확립 △약사 연수 교육 내실화 △약사·약국 위상 강화와 대내외 홍보강화 대책 △약물 오·남용 예방 및 교육활동 전개 △환경보호활동과 약사 역할 확대 △회원 권익 보호 및 제반 약권 대책 △사회공헌활동 적극 참여 등을 추진키로 했다.

강원호 회장
이날 강원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일방적인 편의점약 확대 정책이 아직도 진행 중이다. 국민의 건강을 도외시한 채 대기업을 위해 방관하고 있다”며 “편의점약 정책은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소통하는 약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약사회를 위해 소통과 정보교류를 할 것”이라며 “젊은 약사동호회를 통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약사회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좌석훈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촛불로 새정부가 탄생했는데 아직도 대한약사회의 투명하지 못한 모습 때문에 회원들에게 신뢰를 잃었다”며 “대한약사회는 겸손하게 회원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약사직능의 새로운 요구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한약사회 표창 : 김현진, 신경화(세화약국), 강설영(굿모닝약국)
△제주도약사회장 감사패 : 서태원(보령컨슈머헬스케어), 고영철(백제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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