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틴,'스마트 약통'으로 복약정보 분석 시스템 구축
'메디알람’ ,신체에 영향주지 않으면서 디지털 알약과 유사하게 복약순응도 증가
입력 2017.12.12 06:11 수정 2017.12.1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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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틴(주)이 스마트약통 '메디알람' 안드로이드/iOS 버전을 동시 지원하면서 어플리케이션 구성도 글로벌화해 업데이트했다. 아이오틴은 동시에 복약 데이터에 대한 PSS(Product Service System) 구축을 시작하면서 신규 투자처를 찾는다고 밝혔다.

아이오틴 서병현 대표는 “최근 일본에서 약 복용 시간을 추적하는 디지털 알약까지 출시되면서 복약순응도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스마트약통 메디알람의 PSS기술은 신체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디지털 알약과 유사하게 복약순응도 증가에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최근 미 FDA승인을 받은 일본 프로메테우스사의 디지털 알약(Digital Pill)은 센서가 부착된 알약을 삼켰을 때, 피부에 붙은 패치로 데이터가 전송돼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체크하는 제품이다. 국내 스타트업인 아이오틴에서 개발한 메디알람은 약 복용 시간을 체크하는 스마트 약통으로 자체적인 복약정보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아이오틴에 따르면 메디알람은 휴대폰에서 설정한 복약 시간에 알림을 보내주고, 약을 미복용했을 경우 등록된 보호자에게 메시지를 보내준다. 해당 기능을 이용해 한 명의 사용자가 여러 명의 보호자에게 복약여부를 확인하게 할 수도 있으며, 한 명의 보호자가 여러 명의 사용자를 관리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과거 복약기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약학정보원 API를 이용하여 국내 시판중인 모든 종류의 의약품 정보를 어플 내에서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다. 약통 또한 약이 쉽게 깨지지 않도록 차광, 생활방수, 충격방지의 곡선설계로 만들어졌다는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서병현 대표는 " 사용자의 복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복약정보 분석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며 " 이러한 PSS기술은 사용자에게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며, 단순히 약 복용을 돕는 스마트기기를 넘어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한 개인형 맞춤 서비스로 진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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