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비약 코너'로 동물약 집중도·전문성 높인다
데일리몰 전국 70여개 지원…POP 등 쉬운 설명으로 개국가 호응
입력 2017.12.05 12:37 수정 2017.12.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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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을 찾는 소비자의 동물약 신뢰도를 높이는 '동물상비약 코너'가 확대돼 개국가의 호응을 받고 있다.

그동안에도 동물약 진열대가 있었지만, 약품에 대한 설명과 배치 등 좀더 동물약 코너에 좀더 신경썼을 때 환자 인식과 약국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약사 대상 온라인몰인 데일리몰은 최근 동물약국을 대상으로 '동물상비약 코너'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동물상비약코너는 동물을 위한 의약품을 '상비약'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어 진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동물약국을 운영하더라도 그 배치와 진열 등을 고민하는 약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열되는 동물상비약은 △내부구충제 △외부구충제 △심장사상충약 △귓병치료제 △상처치료제 △안약 △눈세정제 △귀세정제 △소염진통제 △피부염치료제 등이다.

진열장은 동물 머리 모양의 POP로 동물약인 것을 알아보기 쉽도록 했으며, 3단으로 구성된 진열장에는 품목별로 가격이 표시돼 있다.

동물상비약 코너는 올해 5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해 현재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70여곳의 동물약국에 설치돼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데일리몰 송승수 전무이사는 "그동안 동물약은 배치에 있어 구석으로 취급하거나 체계적으로 진열돼 있지 않았으나, 동물약 코너 새로 설치해 환자들도 전문적으로 동물약국 취급하는 코너라는 인식을 줄 수 있고, 백신 등 신제품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도 개를 키우는 등 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소비자 인식이 전문약국이라는 인식을 주어 신뢰도를 높이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며 "약국 반응도 좋고 매출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물약국을 운영하는 한 약사는 "그 동안 여러 업체에서도 동물약 상비약 코너를 시도해왔는데요. 구색이 거의 없는 제품군을 POP없이 밀어넣기 식으로 판매해와서 반품이 더 많았고, 약국에서도 나중에 재고처리해야만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데일리몰 동물상비약코너는 약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매대로 깔끔하게 구색을 맞췄다는 차이점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데일리몰은 동물상비약코너와 함께 약국 편의를 위한 동물약국개설신고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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