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藥 선거, 이병윤 VS 이원일 '치열한 공방'
경남 후보자 정책토론회 19일 개최
입력 2015.11.20 07:00 수정 2015.11.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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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약사회장선거에 나선 기호1번 이병윤 후보와 기호2번 이원일 후보가 19일 경남도약사 회관에서 진행된 제36대 경남약사회장 선거 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기호1번 이병윤 후보는 일하는 약사회, 땀 흘리는 약사회 기틀을 다시 만들고, 지난 회장 시절 마무리 못한 것을 다시 펼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고, 약사회장의 도덕성에 대해 지적했다.

기호2번 이원일 후보는 약사회의 조직 힘은 인재이다. 앞으로 약사회의 젊은 인재를 좀 더 키울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병윤 후보측의 회원연수교육 이의 연기 진의를 부각하며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성실한 회장 업무 VS 연수교육 부당성 주장 진의
 
이병윤 후보는 한 가지를 보면 열 가지를 안다고 약사 회장실에 달력은 6월이고, 시계도 전혀 맞지가 않다. 이원일 후보는 3선이 당선되면 약사 회관에 얼마나 자주 방문 할 것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이원일 후보는 SNS 등 온라인에서 소통 할 방법이 많이 있다. 사무실에 앉아 일을 하는 시대는 지났다. 회장은 자기보다 유능한 인재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상임위원장, 사무국 직원들이 일을 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회장은 뒤에서 도와주면 된다. 회무는 천천히 가도 모두가  함께 가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원일 후보는 메르스사태로 인해 15일 개최 예정이었던 3차 연수교육에 대해 선관위원과 함께 비회원 연수교육 진행하고 회원은 교육 연기, 문제제기한 강사 제외, 선관위원 교육장소 감시로 합의했다. 이병윤 후보도 양해한 사항을 선관위에 계속 부당성을 제기하는데 진의와 이에 반해 부산지역은 연수교육을 선거기간에 실시했다고 책임을 물었다.

이에 이병윤 후보는 선거기간에 연수교육 일정을 잡은 것 자체가 선거규정 위반으로 연수교육, 반회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교육에는 회장인사, 임원소개, 이원일 후보 아내가 강사로 나서는 것 등 처음부터 수긍 하지 않았다. 부산은 현 회장이 출마하지 않아 가능 한 것 같다고 답변했다.

직원 약을 팔 수 있다 발언 진의 VS  법정 다툼 이후 회장 도덕성 제기

두 번째 상호질문에서는 날이 선 공방이 이어졌고, 토론회 지지자들도 신경전이 펼쳐졌다.

이원일 후보는 팜파라치 대응 답변에서 약사가 아니어도 약을 팔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 했는데 그 진의를 물었다.

이병윤 후보는 팜파라치 답에서 도약차원에서 노력이 필요하다 한 것이지 대약이 회원 일일이 챙기기는 어렵다는 뜻이었다. 팜파라치가 고발 못하도록 하려면 약사법을 바꿔야 한다는 고단수의 역발상적 이야기로 약국의 직원 관리 등 전반적인 매뉴얼 갖추자는 것이지 약사가 아닌 사람이 약을 팔도록 하자는 것은 아니었다고 했다.

이병윤 후보는 지난 경남도약 회장선거 이후 법정 다툼으로 반쪽약사회 만들고, 회원 화합을 저해했다. 이원일후보는 벌금형을 조근식씨는 무협의 받았지만 출마 포기 했다. 회장의 부도덕한 점이 대외적으로 알려졌을 때 약사회는 치명적이라고 생각한다. 회장의 도덕성에 대해 말해 달라고 했다.

이에 이원일 후보는 "선거는 종합예술이다. 회원방문과 고충을 볼 수 있어 좋았다. 힘이 될까 싶어 6년간 회장으로 나섰다. 이제는 더 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흘려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 젊은 인재들이 약사회를 더욱 스마트하고 활기찬 약사회로 이끌어 가야한다"고 했다. 경남지역에서 지난 선거이후 후보자간 법정다툼, 벌금 등  진실에 대해 동문서답 식으로 언급이 없었다.

이와 달리  양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화해 모드를 전환했다.

이원일 후보는 “선거 기간 연수교육 날짜를 잡은 것에 죄송하다. 회원들이 연수교육을 받으러 서울에 가야 하는 것은 너무 가슴 아픈일이다. 선거와 전혀 연관 없는 것으로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윤 후보는 "나이는 들었지만 치매도 없고, 건강하고 판단력에 문제가 없다. 이원일 후보가 질문의 요지를 피해가 약간은 서운하다" 며 "약사회는 직능 이익단체로 회원을 보호하기 위한 큰 우산,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마무리 했다.

후보자 정책토론회는 녹화 동영상으로 도약사회 홈페이지 등에 공개된다.

<공개된 상호공통질문 일부>

본인 부담금 할인 근절방안
이병윤
= 본인 부담금 할인행위는 위법행위로 포스터 부착 등 약국자율정화 이후 현지 조사를 통해 가차 없어 법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

이원일 = 도시지역에서는 할인행위의 미치는 영향이 커지 안치만 농촌지역은 65세 이상 환자에 천원만 받는 행위가 많다. 지금도 중점사업으로 추진 실적도 내고 있다. 현행법상 수단과 방법을 통해 해결 할 것이다. 이보다 회원 상호간의 믿음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약국의 팜파라치 문제에 대한 후보자의 대처방안
이병윤
= 저 역시 2012년 팜파라치에 당해 대법원 까지 상고했다. 팜파라치로 마산지역 약국 20% 적발 되었다. 회무의 제일 목표로 약국 환경을 바꾸고 약국관리 매뉴얼 등을 만들어 적극 대처 하겠다. 팜파라치는 걸린 약국이 잘 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환경변화와 과징금 인하 등을 추진하겠다.
 
이원일 = 팜파라치가 국가기관에 고발 접수 과징금으로 밥벌이 하는 것은 처음에는 당황했다. 현재는 팜파라치 한사람이 2건 이상 접수해도 포상금을 지불하지 않는다. 과징금 낮추는 것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약사회는 법률자료 및 변호사 비용지원, 소송기간 근무약사비도 지원을 할 것이다.

도약사회 사무국과 연계 각 분회의 균형발전 지원 방안
이병윤
= 사무국 없는 분회는 도약 사무국이 대행해야 한다. 권역별 회원 화합 행사를 준비 진행하겠다.

이원일 = 분회는 크게 회무와 회계이다. 회무업무는 지금도 지원을 하고 있다. 회계는 프로그램 구입 등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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