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약사회 대의원총회 의장은 누구?
정병표, 박한일, 김구, 원희목 등 후보군으로 거론
입력 2013.02.28 06:08 수정 2013.02.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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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총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총회의장 선출을 위한 물밑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3월 7일 개최되는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총회의장을 새로 선출하게 된다.

지금까지 총회의장 후보군으로 성균관대약대 동문인 정병표 전 서울시약사회장과 박한일 전 약사공론 주간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서울대약대 동문인 원희목 전 대한약사회장과 중앙대약대 출신인 김구 대한약사회장도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재 단계에서 총회의장은 정병표 회장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당선인과 다른 성균관대약대 출신 인사인데다 성북구 출신이라는 점에서 당선인과도 무난한 관계라는 판단이다.

뚜렷하게 추대를 반대할 명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다면 경선 없이 선출될 수도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하지만 박한일 전 약사공론 주간의 등장도 무시할 수 없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이렇게 되면 또다른 후보가 등장해 경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게 주변 관계자들의 판단이다.

한 관계자는 "본인의 의사도 중요하고, 동문회 등 주변의 판단도 결정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경선 없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복수 후보가 등장할 수도 있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총회의장 선출은 감사와 약사공론을 포함한 집행부 구성과 복잡하게 얽혀 있는 양상"이라면서 "워낙 복잡한 문제라 총회 직전까지도 사전 협의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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