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춘 약사회장 후보 사퇴 촉구
약준모 성명서, '김구 집행부 선거운동 개입 중지'도 요구
입력 2012.11.15 16:35 수정 2012.11.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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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 박인춘 대한약사회장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약준모)은 15일 담화문과 동시에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박인춘 후보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고, 김구 현 대한약사회 집행부의 선거운동 개입을 중지할 것을 동시에 촉구했다.

김구 집행부의 지난 3년을 민초약사들은 악몽의 시간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밝힌 약준모는 회원과 소통은 단절되고, 권익보호는 뒷전으로 밀려나 국민건강권 수호라는 명분마저 버렸다고 지적했다.

약준모는 약이라는 이름으로 한톨이라고 내보내지 않겠다던 김구 회장의 호언장담은 전향적 협의로 회원에 대한 기만과 배신의 아픔을 주었다면서 책임지는 모습마저 보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구 집행부의 상근 부회장 출신의 박인춘 후보는 지금이라도 후보직을 사퇴하고 지난 과오를 회원에게 사죄하는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상근 부회장 시절에도 회원 권익은 안중에 없는 후보가 이제와서 일꾼을 자처하고 있으며, 회원인 주인을 배신한 일꾼이 대한약사회를 언제까지 복지부를 이중대로 만들려 하는가라고 되물었다.

특히 약준모는 '제2의, 제3의 전향적 협의로 무엇을 더 내주려 회장이 되려하는가'라며 되묻고 민초약사와 생각이 다른 박인춘 후보가 회장이 된다면 약사에게 '더 이상의 봄날은 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박인춘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후보직을 즉각 사퇴하고, 김구 집행부는 박 후보의 선거운동 개입을 중지하고 선거에서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 약준모의 요구이다.

약준모는 또, 선거관리위원회에도 중립적인 위치에서 김구 집행부의 불법 선거운동을 감시하라고 촉구하면서 박인춘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하지 않는다면 낙선운동을 전개해 김구 집행부를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서

박인춘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후보직을 즉각 사퇴하라!

김구 집행부의 지난 3년은 우리 민초약사들에게는 악몽의 시간들로 기억이 될 것이다.
회원들과의 소통은 철저하게 단절되었으며, 회원 권익보호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국민건강권 수호라는 명분마저 저버렸다.
약이라는 이름으로는 단 한톨도 내보내지 않겠다던 김구 회장의 호언장담은 전향적 협의라는 이름아래 회원에 대한 기만과 배신의 아픔만 남겨주었다. 더구나, 김구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어느 누구도 전향적 협의와 관련하여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은 우리 회원들을 철저하게 무시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김구 집행부의 상근부회장 출신의 박인춘 후보는 지금이라도 후보직을 사퇴하고 지난날의 과오를 회원들에게 사죄하는 책임감있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다.
회원들의 혈세로 월급받는 상근부회장 시절에도 회원의 권익은 안중에도 없던 후보가 이제와서 일꾼을 자처하며 무보수직인 대한약사회장을 하겠다는건 회원들을 기만하는 짓이다. 회원들은 주인을 위해서 일하지 않는 일꾼은 원하지 않는다. 주인을 배신한 일꾼이 대한약사회를 언제까지 복지부 이중대로 만들려고 하는가? 제2, 제3의 전향적 협의로 무엇을 더 내주려고 회장이 되려하는가? 민초약사와는 생각이 다른 박인춘 후보가 회장이 된다면 우리 약사에게 더이상의 봄날은 오지 않을 것이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박인춘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후보직을 즉각 사퇴라하.
2. 김구 집행부는 박인춘 후보의 선거운동 개입을 즉각 중지하고 선거중립을 지켜라.
3.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중립적인 위치에서 김구 집행부의 불법 선거운동을 감시하라.
4. 이와 같은 우리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박인춘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하지 않는다면, 약준모는 6만 약사의 이름으로 박인춘 후보의 낙선운동을 전개할 것이며, 박인춘 후보의 낙선으로 김구 집행부를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

2012.11.15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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