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약 이원일 회장 공식출마 선언...재선 도전
“약사회의 소통과 참여는 약사의 힘이자 희망”
입력 2012.11.08 00:37 수정 2012.11.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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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현 경상남도 약사회장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도약사회 선거 출마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약 이원일(중앙대 52세)현 회장이 8일 경상남도약사회장 선거에 공식적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투쟁을 넘어 미래로! 이원일과 함께! 행복한 약사! 행복한 약국!'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있다.

이원일 회장은 “약사직능의 미래는 영원할 것이고, 그 미래는 우리가 언제고 다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희망이 있기에 비록 약사법 개악 저지를 위한 우리의 싸움이 미완으로 그친 내용도 있지만 그 싸움이 의미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경남약사회 전 임원과 회원들의 동참으로 약사법 개악저지 서명운동을 펼쳐 가장 우수한 지부로 대약의 투쟁을 이끌어 내었으며 주도했다” 라며 “약사회의 소통과 참여는 우리의 힘이자 희망이란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또, 어려운 약업환경에 더해서 빈발해진 약사감시는 행정안전부의 기관평가 항목에 편입된게 그 원인이 있음을 제가 밝혀내고 대약에 강력하게 건의하여 평가항목에서 삭제되도록 했다. 이는 실적위주의 단속을 줄이게 되는 가장 근본적인 대책이기도 하다고 했다.

팜파라치건과 관련해 유관기관에 회원의 피해를 알리고 설명하는 등 많은 협조를 했고, 앞으로도 회원을 위해 앞장서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원일 회장은 “지금은 전문기능직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시기이다. 되면 되고 안되면 말고 식으로 약사의 미래를 담보 할 수 없다.” 며 “내부적으로는 회원간의 소통과 참여로 외부적으로는 투쟁과 적절한 대화로 이를 극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난 3년간 어려운 현실을 피하거나 주저하지 않았고 투쟁을 피하지도 않았다고 자체 평가했다.

다만 타 직능에 비해 적은 인원과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히 지켜온 약사회와 우리의 희망인 회원 여러분에게 축적된 지혜와 조직을 바탕으로 행복한 약국, 약사직능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원일 회장은  지난 직선제 선거에서 유효투표수 1125표 가운데 598표(53.3%)를 얻어 80표 차로 당선되었다.

한편, 경남약사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한 조근식도약부회장과 오는 12일 공식 출마를 예고하고 있는 이병윤 직전 경남도약회장의 3파전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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