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약 활용해 잘 듣는 약국으로 신망"
착한약 파이토메디신 2차 세미나, "약국 새로운 카테고리로 경영 활성화"
입력 2012.09.24 07:42 수정 2012.10.23 19:03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용인 메디필 이승현 약사

의약품 약국외 판매 시대를 맞이해 천연물의약품이 약국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화제약 헬스케어사업부는 22일 오후 6시  ‘착한약 파이토메디신 세미나’의 2차 세미나를 수원에 위치한 아주대학교병원에서 개최했다. 파이토메디신 세미나는 및 수도권 지역에서 4차례 릴레이로 진행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 1차 세미나와 마찬가지로 천연물의약품 파이토메디신의 약국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박만성 교수의 ‘항바이러스제의 오늘과 내일’, 용인 메디필약국 이승현 약사의 ‘약국에서의 파이토메디신의 치험사례’, 송연화 박사의 ‘호흡기 질환의 이해’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약국에서의 파이토메디신의 치험사례’ 강의를 보강해 병의원 처방약과 약국의 천연약을 어떻게 활용해야 환자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가 등 약국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치험사례 강의를 맡은 용인 메디필약국 이승현 약사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에키나포스' 를 헤르페스 재발이 잘되는 30대 중반 여성에게 복용토록 했다. 이 30대 환자는 피곤하면 입술 주위 단순포진이 잘 발생하고 일부 흉터로까지 남아있다.

이에 이 약사는 아시클로버 연고가 잘 듣지 않아 항바이러스 연고를 티로서겔로 바꾸고 에키나포스정을 함께 복용케 하였더니 치료기간이 매우 단축됐다.

또, 당뇨를 앓고 있는 40대 후반 여성은 장환경 및 영양상태 좋지 않고 면역력 저하, 저체중, 평소 감기에 잘 걸리는 환자로 신우신염으로 항생제 치료 중 패혈증 전단계까지 악화된적이 있는 환자이다.

이에 이 약사는 에키나포스 + 고단위 유산균 제제 투여 1개월분을 복용토록 해 환자의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를 얻었다.

급만성 충농증(부비동염)에 효과적인 시누푸렛도 약국에서 효자상품으로 꼽는다. 비중격만곡과 비염 증상을 앓고 있는 40대 초반 남성의 경우, 공기가 좋지 않은 환경에서 일을 하고 코에서 냄새가 나고 딱지가 자주 앉고 코가 자주 막히는가 하면 야간에 코를 골거나 숨쉬기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에 시누푸렛정 PRN 복용하면서 옆으로 돌아 자기 등 수면 자세 교정을 통해 환자는 비강이 맑아지고 숨쉬기 수월해지는 효과를 얻었고 코 안에서 나던 냄새 사라져 환자가 매우 만족해했다.

특히, 시누푸렛은 합성의약품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충혈제거제(슈도에페드린)와 비교하면 점막건조(nasal dryness, dry mouth), 식욕상실, 불면증, 혈압변화, 수족냉감 등의 부작용 증상이 없으며 약물(질병)상호작용, 연령주의 없이 복약지도를 할수 있다.

항히스타민제(세티리진 등)의 졸리고 나른함, 배뇨곤란, 입마름 등도 없어 이 약사는 “이비인후에서 처방하는 치료제와 보조적 치료제로 병용사용하면 부작용 없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약사는 “약국에서 파이토메디신은 새로운 틈새시장이다. 부비동염, 기관지염증, 골다공 등에 효과적이다. 또 항생제 대용으로 건기식인 프로폴리스보다 일반의약품인 에키나포스 등을 사용해 효과적인 면에서 환자에데 적용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또, “한약 과립제를 기피하는 직장인과 휴대와 복용이 간편해 젊은층에서도 부담없이 복용이 가능하며 중장기 근본치료제로 약국에서 새로운 카테고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파이토메디신(Phytomedicine)은 천연물의약품으로 원료의 질이나 유효성분을 추출하고 이를 표준화시켰다는 점에서 차이가 나며 화학 합성약보다 엄격한 약물 독성 실험을 실시해 효능, 효과면에서 동등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한편, 서울시 강북지역 3차 세미나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6시 국립중앙연구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인천지역 4차 세미나는 10월 20일 오후 6시 부평 한국선교역사기념관 4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스 “주사제 ‘용기·투여 시스템’까지 검증 필수”
창고형 약국 공세…'가격으론 못 이긴다' 동네약국 생존법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천연물약 활용해 잘 듣는 약국으로 신망"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천연물약 활용해 잘 듣는 약국으로 신망"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