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런 일이…' 엉터리 계산서 발행 빈축
지역 약사회, 사례 추가 확인돼 I업체와 갈등
입력 2012.07.24 12:51 수정 2012.07.24 13:16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한 제약업체가 거래 내용이 없는 허위 계산서를 발행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 약국가의 원성을 사고 있다.

지방 한 약사회에 따르면 최근 I업체가 주문한 내용이 없는 세금계산서를 약국에 다수 발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가세 신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약국에서 유사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고, 회원약국을 통해 이같은 내용이 다시 확인되면서 비슷한 계산서 발행 사례가 더 확인됐다는 것이다.

해당 약사회 관계자는 "세금계산서가 엉터리로 발행됐다는 얘기가 나와 내용을 파악해 해결하는 중에 있다"면서 "처음에는 단순 실수라고 봤지만 사례가 추가로 확인돼 많아졌고, 금액도 꽤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4~5월에도 비슷한 얘기가 있어 문제를 매듭짓고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약속도 받았지만 최근 부가세 신고를 진행하면서 회원약국에서 비슷한 일이 다시 확인됐다"면서 "엉터리 계산서가 발행된 만큼 관리가 문제가 있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문제가 확대된 것은 처음 세금계산서 발행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회원약국에서 다시 비슷한 일이 발생해 해당 약국의 원성이 커졌다.

한번은 반품 계산서 발행으로 문제를 덮고자 했지만 다시 엉뚱한 계산서가 발행되면서 해당 약국과 업체간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관계자는 "정확인 이유는 따져 봐야겠지만 지역에서 해당 업체는 세금계산서 발행 등에 있어 분명 문제가 있어 보인다"면서 "사례가 쌓이다 보니 회원 약국과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고 대치되는 양상"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전자 세금계산서가 일반화되면서 메일로 수신된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고 계산서를 세무사 사무실로 넘기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경우에도 세무사 사무실을 통해 잘못된 계산서가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스 “주사제 ‘용기·투여 시스템’까지 검증 필수”
창고형 약국 공세…'가격으론 못 이긴다' 동네약국 생존법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아직도 이런 일이…' 엉터리 계산서 발행 빈축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아직도 이런 일이…' 엉터리 계산서 발행 빈축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