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약사회장 선거 앞두고 분주해진 약사사회
약학대학동문회 정기총회 통해 조직 정비…5월말께 후보군 윤곽
입력 2012.04.30 06:18 수정 2012.04.3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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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약사회 선거를 앞두고 각 약학대학 동문회가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8일 성균관대약대 동문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선거 분위기 형성에 나선데 이어, 5월 중순에는 중앙대약대 동문회가 정기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 약사회 선거는 아직까지 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가 매듭되지 않은 상황이고, 어느 때보다 잠재 후보가 많은 양상이라 판가름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

따라서 선거를 계기로 동문회가 구심점을 잡아야 한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으며, 서둘러 조직을 챙기는 편이 유리하다는 판단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성균관대약대동문회는 지난 28일 정기총회에서 현직 심종보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12회 동문에서 차기 동문회장을 선출해야 하는 시기이지만 약사회 선거를 앞두고 동문회를 재정비하는 차원에서 현직 회장이 1년 연임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약사회 주변 관계자들은 5월말쯤이면 대략적인 잠재 후보군의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고 있다.

각 동문회 정기총회를 거치면서 물밑에서 활발한 의견교류가 있을 것이고, 이에 따른 결과물이 직간접적으로 표출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내달 중순 예정인 중앙대약대동문회 정기총회가 마무리 되면 출마 의사가 있는 후보군은 어느정도 압축되지 않겠느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동시에 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가 이번 18대 국회에서 처리되느냐 여부도 5월말에는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처리 여부를 떠나 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가 어느선에서 가닥이 잡히면 잠재 후보군들의 결정도 탄력이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로는 대략 열명 가까운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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