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액정산 "GSK 포함 3개사만 남았다"
약사회, 최종 입장 확인후 거래주의보 발령키로
입력 2012.04.13 06:21 수정 2012.04.1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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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을 비롯한 3개사가 약가인하에 따른 차액정산 협조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12일 약가인하 차액정산 대책반(반장 김영식 약국이사) 회의를 개최하고, 차액정산에 따른 진행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우선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화리약품, 알파제약 등 약가 차액정산 협조 확인서 미제출 제약사 3곳에 대해서는 내용증명을 통해 정산에 대한 최종 입장을 확인한 다음 회원을 대상으로 거래주의보를 발령하기로 했다.

또, 약가 차액정산 지원 시스템 집계 자료를 약국 거래처별로 구분·정리해 전달한 다음 해당 거래처가 4월말까지 약국에 대해 차액정산을 할 수 있도록 원칙대로 독려하기로 했다.

약사회는 이와 동시에 약가 차액정산과 관련해 일부 제약사와 도매업체가 소극적 자세를 보이고 있고, 3월말 약국 재고 기준이 아닌 도매업체별 차액정산 기준을 약국에 강요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복지부에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12일 현재 대다수 제약사로부터 차액정산 협조 확인서가 제출됨에 따라 도매업체별 차액정산 실태를 모니터해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식 대책반장은 "일부 제약·도매업체가 유효기간 경과 조제용 의약품 반품에 대해 패널티를 적용하는 것은 허용할 수 없다"면서 "불용 개봉재고의약품은 의사의 처방변경 등으로 약국에서 소진할 방법이 없는 불가항력적 문제로 약국이 손실을 부담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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