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정화 위해 4월부터 약사회 차원 현지조사
4개월여 동안 단계적 진행…임원에는 윤리경영 서약서 받기로
입력 2012.03.16 06:31 수정 2012.03.1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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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초부터 약국 자율정화를 위해 약사회 차원의 현지조사가 진행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 약국자율정화TFT(팀장 김대업)는 위원 선임과 사업추진 계획 등 업무 로드맵을 14일 공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위원은 대한약사회 상임이사 일부와 시·도 약사회 추천 위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위원 등 30명 내외로 20일까지 구성을 완료하고, 22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도 약사회 임원으로부터 '약국 윤리경영 서약서'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지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대상약국 선정과 현지조사 작업은 모두 3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우선 4월초 대한약사회 차원의 1차 현지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4월 중순부터 5월까지는 시·도 약사회와 기타 문제 약국에 대한 현지조사를, 6월부터 2개월여 동안은 고질적인 문제 지역에 대한 현지조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TFT 팀장인 김대업 부회장은 "솔선수범 차원에서 임원이 우선 점검 대상이 되어야 한다"면서 "대한약사회 상임이사와 이사에게 약국 윤리경영 서약서를 3월내에 받아 4월부터는 현지조사에 돌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시·도 약사회 임원과 대한약사회 파견 대의원의 서약서를 4월 15일까지 회수하고 곧바로 현지조사를 진행하겠다"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일정을 확정했다.

TFT는 시·도 약사회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이들 약사회 조직에도 약국자율정화 TFT를 구성해 줄 것을 요청했고, 지역 TFT와 업무연계를 통해 전문 카운터 척결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입장을 각 지역 약사회에 전달했다.

한편 약국자율정화TFT는 일반 회원에 대한 문호를 개방해 TFT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를 시작했다. 참여 신청은 팩스나 이메일을 통해 관련 서류를 오는 20일(화)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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