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의 150평 원내 약국, 의약분업 파괴한다"
울산 약사들, 현대아산재단 산하 울산대병원 원내약국 개설 저지 호소
입력 2012.02.28 13:36 수정 2012.02.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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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원내 병원개설 저지를 위한 비상위원회'는 대한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울산대학교 내 원내약국 개설 추진을 저지하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울산대학교 병원은 현대아산재단 산하의 병원으로 내년에 500병상 규모의 암센터를 완공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울산대병원과 인접한 현대호텔 사이에 신축건물공사가 본격 진행되고 있으며 이곳에 개설예정인 약국의 규모는 150평으로 알려졌다.

울산 지역 약사들은 "울산대병원과 현대호텔은 건물을 구분하는 차단막 조차 없는 사실상 동일부지"라며 "이는 원내약국 개설로 보여지며 추후 대형병원에서 이같은 방법으로 원내 약국 개설 시도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안건으로 가결시켜주기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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