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학회 정관이 이르면 내년 봄 개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중 대한약학회 회장은 30일 전임 집행부에서부터 논의되고 있는 정관 개정작업을 자신의 임기중에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현재 이와 관련한 작업이 일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약학회 정관은 내부 규정과의 충돌문제 등으로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면서 "개정 논의에는 회장 선거방식에 대한 부분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이미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받은 결과 정관에 몇가지 오류가 있다는 답을 들었고, 개정해야 할 사안에 대해서도 검토가 있었다는 것이 김 회장의 설명이다.
특히 2주 일정으로 회원 63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89%가 회장 선출방식을 대의원에 의한 간선제에서 회원 직접 투표로 바꾸는 직선제 안에 찬성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같은 결과를 토대로 정관 개정 초안을 따로 마련해 29일 진행한 이사회에서 관련 안건을 논의했다"고 설명하고 "이르면 내년 춘계 학술대회를 통해 정관개정을 진행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대한약학회 내부에서는 정관을 현실에 맞게 재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으며, 올해 5월 열린 대의원총회에서는 차기 총회를 통해 정관을 바꾸자는 논의가 있었다.
하지만 오는 10월 15일·16일 진행되는 추계 학술대회에서 이 부분이 다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관 개정작업이 그다지 촉박한 일정으로 진행될만한 이유가 없고, 적절한 시간을 두고 여론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김영중 회장의 생각이다.
김영중 회장은 "정관 개정 초안을 마련해 4~5개월간 학회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회원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밟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이르면 내년 춘계 학술대회에서 총회를 갖고 개정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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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회 정관이 이르면 내년 봄 개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중 대한약학회 회장은 30일 전임 집행부에서부터 논의되고 있는 정관 개정작업을 자신의 임기중에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현재 이와 관련한 작업이 일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약학회 정관은 내부 규정과의 충돌문제 등으로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면서 "개정 논의에는 회장 선거방식에 대한 부분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이미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받은 결과 정관에 몇가지 오류가 있다는 답을 들었고, 개정해야 할 사안에 대해서도 검토가 있었다는 것이 김 회장의 설명이다.
특히 2주 일정으로 회원 63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89%가 회장 선출방식을 대의원에 의한 간선제에서 회원 직접 투표로 바꾸는 직선제 안에 찬성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같은 결과를 토대로 정관 개정 초안을 따로 마련해 29일 진행한 이사회에서 관련 안건을 논의했다"고 설명하고 "이르면 내년 춘계 학술대회를 통해 정관개정을 진행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대한약학회 내부에서는 정관을 현실에 맞게 재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으며, 올해 5월 열린 대의원총회에서는 차기 총회를 통해 정관을 바꾸자는 논의가 있었다.
하지만 오는 10월 15일·16일 진행되는 추계 학술대회에서 이 부분이 다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관 개정작업이 그다지 촉박한 일정으로 진행될만한 이유가 없고, 적절한 시간을 두고 여론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김영중 회장의 생각이다.
김영중 회장은 "정관 개정 초안을 마련해 4~5개월간 학회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회원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밟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이르면 내년 춘계 학술대회에서 총회를 갖고 개정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