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실습약국 "유인 효과로 참여 높여야"
조원익 대약 약사교육특별위원장 '관리기구 꾸리는 것도 급해'
입력 2009.05.07 14:49 수정 2009.05.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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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익 대한약사회 약사교육특별위원장(정책기획단 부단장)이 약대 6년제와 실무교육 과정 도입에 따라 교육환경과 분위기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7일 열린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실무실습 협력체계와 지원방향'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설명하고 실습교육을 관리하는 기구를 꾸리는 작업도 서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위원장은 "약대 6년제 도입에 따라 지난 2월 대한약사회 내부에 약사교육특별위원회가 별도로 구성됐다"면서 "이미 약사법과 의료법, 교육법 등 주요 3대법을 포함한 법규 검토 작업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특히 조 위원장은 "하지만 실무실습은 관련 법률을 먼저 개정하는 것보다는 적어도 시범사업 기간에는 관련 기관 등의 양해를 얻어 법률개정 없이 진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인증기관과 인증약사 관리에 대해 조 위원장은 일본과 미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서둘러 인증기구를 만들고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인증기관과 인증약사를 관리하는 일본이나, 약학대학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일본의 경우를 참고해 약대와 약사회 협조아래 시급하게 인증기구를 꾸려야 한다는 것.

조 위원장은 "실습약국의 경우 내년에 최소 30~100개 정도의 실습약국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병원약사회와는 달리 지역 약사회의 경우 아직까지 방법이나 개념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아 지금부터라도 시급하게 정리해 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실습장소의 평수 제한이나 시설부분도 서둘러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도약사와 실습약국 선정은 우수약국관리기준(GPP)를 선정하면서 동시에 진행돼야 할 사항"이라고 전했다.

특히 조 위원장은 "전국단위로 고르게 편제되어야 할 실습약국은 일선약국에서 장점을 느끼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인효과를 높이는 방안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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