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회 학술대회 "약학 발전·최신 연구동향 교류"
약대 6년제 실무 집중 논의...5월 7일·8일 양일 일정
입력 2009.05.07 13:15 수정 2009.05.0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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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회가 주최하는 춘계 학술대회가 5월 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렸다.

대한약학회(회장 김영중)는 약학의 발전을 모색하는 최근 연구동향을 토론하고 교류하기 위한 '2009년 춘계 학술대회 및 기기전시회'를 5월 7일·8일 양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서울대 약학대학 김규원 교수의 '혈관 신생'과 관련한 기조강연을 비롯 각 분과학회 특성을 반영한 9개의 분과학회별 심포지엄, 4개의 기획 심포지엄, 테크니컬 워크숍 등이 동시에 진행됐다.

국내외 약학 연구자뿐만 아니라 의학과 기초과학, 생명과학 연구자와 식약청을 포함한 공공기관, 벤처기업 등 다수의 생명과학 관련 기업이 참여한 학술대회는 특히 약학대학 6년제 실시에 따른 실무실습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약 70여명의 국내외 학자와 전문가 강연, 500여편의 일반 포스터 논문 발표도 동시에 진행됐으며 약학 관련 기기와 장비, 첨가제 등의 전시도 함께 이뤄졌다.

김영중 대한약학회 회장은 "근래 들어 여러 만성 또는 난치성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는 혈관 신생은 의약학 관련 연구자에게 그 중요성이 인식되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이에 발맞춰 이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자랑하는 서울대 김규원 교수를 기조강연자로 초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김 회장은 "심포지엄을 계기로 조절인자를 중심으로 한 심도 있는 정보교류와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외에도 대형 국책연구 성과발표와 바이오벤처 워크숍, 식약청 특별 심포지엄 등 국내외 최고 연구자들의 강연과 심포지엄이 따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대한약학회는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약학의 학문적 도약과 약학교육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내실 있는 학회로 발돋움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봄 학회에서 약학연구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미래의 발전상을 그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진 연구자들에게는 약학 연구자로서의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고 회원간 친목을 두텁게 쌓을 수 있는 대회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이 관계자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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