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보조원 '찬반 여론 먼저 물어야'
[설문조사] 30세 미만 57.1% 보조원 '적극 반대'
입력 2009.03.31 06:31 수정 2009.04.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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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약사보조원제 도입은 찬반 여론을 먼저 묻고, 그 결과에 따라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약국내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나 약사감시가 계기가 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칭 '약사보조원제' 도입에 대해서는 조건부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

전체 응답자 156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71명(45.5%)은 찬반 여론을 수렴한 다음 도입에 찬성하자는 의견을 보였으며, 적극 반대 의견도 32.1%(50명) 비율을 보였다. 반면, 적극 찬성하는 의견은 21.8%(34명) 수준이었다.

약사보조원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연령대 별로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먼저 30세 미만 약사의 경우 절반이 넘는 57.1%가 적극 반대 입장을 표시했고, 나머지 42.9%는 찬반 의견수렴 후 도입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반면 50대 약사의 32.6%는 '적극 찬성'한다는 의견을 보인 반면 적극 반대는 전체 연령대 가운데 25.6%로 가장 낮은 응답 비율을 보였다.

또한, 찬반 의견수렴 후 도입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30대 응답자에서 60.9%로 가장 높은 응답 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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