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약국 자율 지도점검 실시
긴급 상임이사회 개최…연석회의 거쳐 1월중 진행
입력 2009.01.06 11:04 수정 2009.01.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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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가 최근 무자격자 판매 동영상 제보와 관련해 회원에게 긴급메세지를 전달하기로 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5일 최근 서울시내 약국에서 일어난 약국관리 고발사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상임이사회를 소집하고, 회장 명의로 대회원 긴급메시지를 전달하기로 했다.

약사회는 그동안 약국 고발사태 경위를 추적한 결과, 약사직능과 약국의 신뢰를 훼손하고 고의로 일반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를 조장하려는 흔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조찬휘 회장은 "이와 같은 고발행태는 중대한 음해행위로 판단한다"면서 "배후를 철저히 추적하고 규명할 것이며, 그동안 약국가에 씌어진 오명을 벗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약사회는 이에 발맞춰 이번주 안으로 24개 구약사회 약국위원장·의약품명예지도원 연석회의를 개최한 다음 1월중 서울시 전약국을 대상으로 한, 자율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對)회원 긴급메시지

1. 최근 서울시내 약국 수십여 곳의 각종 부실관리행태에 대한 고발과 민원이 팜파라치에 의해 관계당국에 접수된 바 있습니다.
2. 대부분의 경우 약사감시상 사소한 (약사)법 위반에 해당하는 내용이었지만 광범위하고 지속적으로 약국관리 태만을 관계당국에 고발하고 있어 그 저의와 배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 이는 위-불법의 유무를 떠나 일단 약국관리 현실에 대한 지역사회의 불신을 조장하는 중대한 음해행위로 판단됩니다.
4. 따라서 회원여러분께서는 스스로 경각심을 갖춰 약국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철저한 가운착용-종업원 관리에 적극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5. 서울시약사회는 먼저 약사직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동시에 불순한 의도를 가진 이 같은 약국감시 행위의 배후를 철저히 추적하고 규명함으로써 그동안 약국가에 씌어진 오명을 벗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밝혀둡니다.
6. 부디 회원님의 사려깊은 주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약국-약사 신뢰를 공고히 하는 한편 약사직능에 대한 음해세력을 분쇄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고대합니다.
7. 회원님의 건승을 기원하며 기축년 새해 약국경영의 희망을 일구는 원단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2009. 1. 5
서울특별시약사회 회장 조찬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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