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중심 대학으로 도약
연구중심으로 발돋움 하고있는 충북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정연복)이 개교50주년(1956. 4. 23)을 맞아 미래에 대한 더욱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충북약대는 1956년 4월 23일 국립대학교로는 3번째로 설립, 1956년 5월 16일에 40명의 약학과 제1회 입학생을 받아들임으로써 본격적인 약학교육을 시작했다.
이후 1979년 약학대학 약학과로 승격되면서 입학 정원이 50명으로 늘어났다.
이어 1991년 3월 1일에는 제약학과가 신설, 약학과와 제약학과 정원이 각각 25명으로 조정됐다.
이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충북약대는 1997년도 약학계열 최우수 약대로 선정됐으며, 2006년 8월 현재까지 약학과 46회, 제약학과 11회에 걸쳐 학사 1,772명, 석사 330명, 박사 58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냈다.
2000년 약학연구동 건설 등 시설 구축을 기반으로 교육인적자원부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 및 지방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 과학기술부 생물건강산업대학 연구센터 및 국가지정연구실등 여러 사업을 유치,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제 충북약대는 50년 전통의 명문 약학대학에서 “세계로 미래로 100년”을 준비하는 세계적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1999년 BK21 1단계 1차 사업과 2003년 1단계 2차 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2단계 BK21 사업에 지방대 약대 중 유일하게 사업단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2단계 BK21사업에 선정된 사업단은 지역우수대학원 응용생명 사업단 “바이오토피아 차세대 약학 기술 사업단”으로 충북대 약대는 현재 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오송생명과학 산업단지 특화 등 지역발전 및 미래가치 창출의 핵심 산업인 바이오 신약에 필요한 인력양성과 차세대 약학기술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충북약대는 올해 개교 50년을 맞이해 “전통과 명예의 50년”을 바탕으로 세계TOP10 대학 진입을 목표로 연구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야심에 찬 비전을 선포했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는 2000여 동문과 관계 인사들을 초청, 약진제, 50주년 기념심포지움, 동문화합의 장 등이 펼쳐지는 그야말로 지나온 50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100년 미래를 함께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세호
200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