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올 3분기 조제수입 부산 '최고'…956만원
전국 시도지역 중 올 3분기 조제수입이 가장 많은 지역은 '부산'이며, 가장 조제수입이 저조한 지역은 충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의 조제수입 격차는 약국 당 월 평균 13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2006년 3/4분기 전국 16개 시도별 조제수입 현황'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동안 2만618곳의 약국에서 총 3억1,057만건, 약 5조9,511억의 요양급여비가 청구됐다.
특히 약국 당 月 평균 약제비(약값+조제료)는 3,207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약값(72.89%)을 제외한 행위료, 즉 순수 조제수입은 약국 당 月 평균 869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와 대비해선 82만원 가량 증가한 수치이지만, 올해 상반기(월 915만원)와 비교해선 59만원 감소한 것이다.
이와 함께 전국 16개 시도별 약국 당 月 평균 순수 조제수입(약값 제외)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부산, 울산, 경남지역 약국들의 조제수입이 높게 나타난 반면 충북, 서울, 충남지역 약국들은 상대적으로 낮게 집계됐다.
특히 서울은 전체 총액이 가장 많았지만 약국 수 역시 가장 많아 최하위 수준의 조제수입을 기록, 약국간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높은 조제수입을 기록한 지역은 부산으로 월 평균 조제 수입이 956만원이었다.
이어 울산 941만원, 경남 927만원, 대구 918만원, 광주 913만원, 전북 912만원으로 이들 6개 지역은 월 평균 9백만원대 이상 수입을 기록했다.
또 강원 893만원, 제주 886만원, 대전 884만원, 인천 870만원으로 전국 평균 수준의 조제수입을 나타냈다.
반면 경북 865만원, 전남과 경기가 각각 856만원, 충남 854만원으로 평균 이하를 보였으며, 특히 서울(830만원)과 충북(820만원)은 최하위로 처졌다.
이와 함께 약국의 경우 3분기 전체 처방조제건수는 3억914만건으로 전년 동기 5.7%증가하였으며, 조제일수는 25억 7618만일로 전년 동기 11.3%증가했다.
처방전당 진료비는 1만9214원으로 전년동기 9.4%증가했으며, 본인부담률은 전년 동기보다 0.2%p감소했다.
한편 심평원은 급여확대 및 노인 진료비 증가로 실제 작년 하반기 이후 본격적으로 청구되니 보장성강화와 관련된 급여확대비용, 지속적 증가추세를 보이는 노인진료비가 크게 작용하고 있어 약국의 급여비 청구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6년 3분기 전국 시도별 약국 조제수입 현황>
지역
약국 수
총 요양급여비(천원)
조제료(약값제외, 만원)
서울
5,345
1,472,135,291
829
부산
1,532
486,542,509
956
대구
1,140
347,569,063
918
인천
956
276,062,726
870
광주
625
189,412,812
913
대전
664
195,014,892
884
울산
355
110,991,067
941
경기
4,075
1,158,104,645
856
강원
611
181,284,646
893
충북
592
161,134,396
820
충남
780
221,078,302
854
전북
832
251,950,036
912
전남
779
221,408,834
856
경북
1,002
287,903,813
865
경남
1,053
324,075,226
927
제주
226
66,520,856
886
계
20,618
5,951,189,114
869
감성균
2006.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