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재고의약품 반품 정산 "일대일 대응"
재고의약품 반품 사업과 관련한 정산작업이 이달말까지는 어느정도 수준에서 일단락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9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재고의약품 반품사업 관련 간담회와 반품 정산 조속 시행을 위한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해당업체와 정산율과 정산작업의 마무리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정산작업을 시행한 업체와 정산을 시행하지 않은 업체로 나눠 두차례에 걸쳐 진행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선 추석 직후인 오는 19일까지 현재까지의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 진행상황에서의 특이사항 등을 업체로부터 전달받아 진행상황을 파악하기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19일까지 업체로부터 관련 문건을 받아 진행상황을 파악한 다음 앞으로는 업체별 일대일 접촉을 통해 정산작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사실상 오늘 간담회가 공동으로 진행되는 마지막 간담회가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향후 추이는 지켜봐야겠지만 업체와 일대일 접촉을 통해 반품사업 정산작업은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해당업체 가운데 50%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앞서 오후 2시에는 정산작업을 시행했지만 정산율이 낮은 27개 제약사를 상대로 반품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아제약, 한미약품, 녹십자, 동화약품, LG생명과학 등 15개 업체가 참석했다.
이어 오후 4시에는 정산작업이 상대적으로 더딘 업체를 대상으로 '정산 조속 시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체 23개 업체 가운데 이날 참석한 업체는 유니메드를 비롯, 유젠팜, 경동제약, 동방제약, 한불제약, 영풍제약, 미래제약, 휴텍스제약, 유니온, 이연제약, KMS 등이다.
임채규
200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