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제약·바이오사 상반기 평균 지배지분순이익 코스피 530억원, 코스닥 79억원
코스피 톱5,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SK바이오팜·삼성에피스홀딩스·한미약품
코스닥 톱5, 파마리서치·알테오젠·휴젤·동국제약·HK이노엔
입력 2026.10.06 06:00 수정 2026.10.06 06:01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올해 상반기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지배지분순이익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띠며 뚜렷한 수익성 개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신문이 분석한 2분기 실적 보고서 데이터(코스피 46개사, 코스닥 61개사 연결기준)에 따르면, 코스피 기업들의 2분기 평균 지배지분순이익은 253억원(지배지분순이익률 12.6%)으로 전년동기 대비 120% 증가했으며, 상반기 누적 평균 지배지분순이익 또한 530억원(지배지분순이익률 13.8%)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코스닥 기업들 역시 2분기 평균 29억원(지배지분순이익률 6.1%)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1.0% 늘어났고, 상반기 누적 평균 지배지분순이익은 79억원(지배지분순이익률 8.8%)으로 성장해 내실 다지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지배지분을 제외하고 실질적인 기업 가치와 직결되는 질적 성장이 양대 시장에서 고르게 관측됐다.

♦︎ 코스피 제약·바이오 기업 46개사

코스피 제약·바이오 2분기 지배지분순이익 규모를 살펴보면, 100% 자회사 실적이 귀속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300억원을 돌파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셀트리온이 3700억원대의 대규모 이익을 내며 거대한 투톱 체제를 형성했다. 

주요 기업별 2분기 지배지분순이익 총액은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4307억원), 2위 셀트리온(3702억원), 3위 삼성에피스홀딩스(858억원)가 최상위권을 구축한 데 이어, 4위 SK바이오팜(851억원), 5위 한미약품(833억원), 6위 유한양행(703억원), 7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377억원), 8위 대웅제약(334억원), 9위 JW중외제약(279억원), 10위 명인제약(243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 대비 지배기업의 실질적 이익 체력을 보여주는 지배지분순이익률 지표에서는 개량신약 처방 확대로 마진을 극대화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48.8%라는 수치로 1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1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48.8%), 2위 SK바이오팜(34.4%), 3위 삼성바이오로직스(32.6%), 4위 명인제약(32.0%), 5위 파미셀(26.6%)이 톱 5를 차지했으며, 이어 6위 셀트리온(26.6%), 7위 삼성에피스홀딩스(21.9%), 8위 한미약품(17.8%), 9위 하나제약(13.9%), 10위 JW생명과학(12.7%) 순으로 나타났다.

전기 대비 지배지분순이익을 가장 폭발적으로 늘린 곳은 유한양행이었다. 전기 대비 433억원 급증하며 단기 반등 1위를 기록했다. 

전기 대비 증가율은 1위 유한양행(+433억원), 2위 한미약품(+378억원), 3위 셀트리온(+241억원)이 상위권을 리드한 가운데, 4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237억원), 5위 대웅제약(+75억원), 6위 종근당(+72억원), 7위 삼진제약(+47억원), 8위 경보제약(+35억원), 9위 대원제약(+16억원), 10위 명인제약(+16억원) 순으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전년동기 대비 가장 눈에 띄는 턴어라운드를 보인 기업은 셀트리온으로, 합병 시너지 효과가 반영되며 전년 대비 3090억원 폭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은 1위 셀트리온(+3090억원), 2위 삼성바이오로직스(+1063억원), 3위 SK바이오팜(+521억원), 4위 한미약품(+446억원), 5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365억원), 6위 JW중외제약(+298억원), 7위 유한양행(+248억원), 8위 동아에스티(+205억원), 9위 보령(+152억원), 10위 일동제약(+87억원) 순으로 견고한 성장 지형도를 그렸다.

상반기 누적 지표에서는 위탁개발생산(CDMO) 가동률 호조와 자회사 편입 효과를 동시에 누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8999억원을 달성하며 거침없는 1위를 이어갔다. 

누적 총액 기준으로는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8999억원), 2위 셀트리온(7163억원), 3위 SK바이오팜(1902억원), 4위 삼성에피스홀딩스(1853억원), 5위 한미약품(1288억원), 6위 유한양행(974억원), 7위 보령(655억원), 8위 대웅제약(593억원), 9위 JW중외제약(554억원), 10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51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동안 얼마나 내실 있게 수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누적 이익률 부문 역시 신약 직판 체제를 완성한 SK바이오팜이 40.0%로 1위를 차지했다. 

누적 이익률 순위는 1위 SK바이오팜(40.0%), 2위 삼성바이오로직스(34.9%), 3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34.2%), 4위 명인제약(31.7%), 5위 파미셀(29.2%), 6위 셀트리온(28.2%), 7위 삼성에피스홀딩스(21.9%), 8위 하나제약(15.0%), 9위 한미약품(15.0%), 10위 JW중외제약(13.1%) 순으로 탄탄한 수익 구조를 증명했다.

전년동기 대비 순이익 자체를 가장 크게 끌어올린 곳은 셀트리온이었다. 램시마SC 해외 성과 등에 힘입어 작년 상반기 대비 무려 5465억원의 지배지분순이익을 순증시켰다. 

순증가액 벤치마크에서는 1위 셀트리온(+5465억원), 2위 삼성바이오로직스(+2000억원), 3위 SK바이오팜(+1340억원), 4위 보령(+563억원), 5위 한미약품(+475억원), 6위 유한양행(+430억원), 7위 JW중외제약(+398억원), 8위 한국유나이티드제약(+379억원), 9위 동아에스티(+373억원), 10위 일동제약(+159억원) 순으로 혁신 기조를 지속했다.

♦︎ 코스닥 제약·바이오 기업 61개사 

코스닥 2분기 지배지분순이익 규모에서는 에스테틱 라인업 수출 호조를 띤 파마리서치가 566억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톡신 대장주 휴젤이 433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2분기 지출 규모는 1위 파마리서치(566억원), 2위 휴젤(433억원), 3위 알테오젠(284억원)이 3강 구도를 구축한 가운데, 4위 동국제약(175억원), 5위 셀트리온제약(137억원), 6위 HK이노엔(137억원), 7위 에스티팜(132억원), 8위 대한뉴팜(113억원), 9위 안국약품(85억원), 10위 대한약품(68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분기 이익률 부문에서는 사업 개편을 통해 수익 구조를 재편한 폴라리스AI파마가 45.9%라는 높은 이익률로 1위를 기록했다. 

이익률 순위는 1위 폴라리스AI파마(45.9%), 2위 알테오젠(41.2%), 3위 한국유니온제약(35.9%), 4위 파마리서치(31.7%), 5위 휴젤(31.4%), 6위 바이오비쥬(25.7%), 7위 삼아제약(23.2%), 8위 케어젠(22.9%), 9위 이수앱지스(21.2%), 10위 대한뉴팜(20.1%) 순으로 외형 가치 창출력을 입증했다.

전기 대비 이익 회복 속도에서는 파마리서치가 90억원의 반등을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단기 증감률 지표에서는 1위 파마리서치(+90억원), 2위 대한뉴팜(+83억원), 3위 지씨셀(+53억원), 4위 셀트리온제약(+49억원), 5위 한국유니온제약(+44억원), 6위 휴젤(+41억원), 7위 화일약품(+38억원), 8위 제테마(+37억원), 9위 이수앱지스(+34억원), 10위 폴라리스AI파마(+3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대비 알테오젠이 기술수출 마일스톤 효과로 615억원 폭증하는 성장세를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증감액 순위는 1위 알테오젠(+615억원), 2위 CMG제약(+130억원), 3위 지씨셀(+116억원), 4위 아이큐어(+103억원), 5위 파마리서치(+92억원), 6위 대한뉴팜(+83억원), 7위 에스티팜(+78억원), 8위 삼천당제약(+76억원), 9위 휴젤(+69억원), 10위 한국유니온제약(+62억원) 순으로 수익 창출력을 키웠다.

상반기 누적 금액을 살펴보면 코스닥에서도 파마리서치가 1041억원을 기록하며 굳건히 1위에 안착했다. 알테오젠(1001억원)과 휴젤(826억원)이 뒤를 이었다. 

누적 총액 지표는 1위 파마리서치(1041억원), 2위 알테오젠(1001억원), 3위 휴젤(826억원), 4위 동국제약(425억원), 5위 HK이노엔(396억원), 6위 에스티팜(283억원), 7위 셀트리온제약(225억원), 8위 안국약품(209억원), 9위 코오롱생명과학(187억원), 10위 케어젠(16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누적 이익률 1위 역시 알테오젠이 71.3%의 수익성으로 독주 체제를 갖췄다. 케어젠과 폴라리스AI파마도 상반기 내내 36% 이상의 고마진을 달성했다. 

코스닥 누적 이익률 순위는 1위 알테오젠(71.3%), 2위 케어젠(38.6%), 3위 폴라리스AI파마(36.6%), 4위 휴젤(32.4%), 5위 파마리서치(32.1%), 6위 바이오비쥬(30.4%), 7위 온코닉테라퓨틱스(21.5%), 8위 코오롱생명과학(18.6%), 9위 삼아제약(18.1%), 10위 휴메딕스(17.0%) 순으로 강력한 마진율을 증명했다.

상반기 누적 전년비 이익 성장 레이스에서는 기술료 유입 모멘텀을 확보한 알테오젠이 전년 대비 무려 500억원의 이익을 순증시키며 코스닥 시장 실적을 리드했다. 

상반기 누적 증가액 기준 순위는 1위 알테오젠(+500억원), 2위 에스티팜(+218억원), 3위 파마리서치(+206억원), 4위 휴젤(+171억원), 5위 CMG제약(+147억원), 6위 안국약품(+142억원), 7위 삼천당제약(+125억원), 8위 아이큐어(+119억원), 9위 동국제약(+103억원), 10위 HK이노엔(+10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상장 제약·바이오사 상반기 평균 지배지분순이익 코스피 530억원, 코스닥 79억원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상장 제약·바이오사 상반기 평균 지배지분순이익 코스피 530억원, 코스닥 79억원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