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공공연구성과 실증 시범사업' 국책 과제 선정
서울대학교와 협업 과제 수행 통해 피부·모낭 오가노이드 제조 기술 표준화 -사업 가속화
입력 2026.04.30 08:54 수정 2026.04.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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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공연구성과 실증 시범사업’ 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오가노이드 기술의 연구 단계를 넘어 산업 적용이 가능한 표준화 및 대량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으로, 회사는 이를 통해 피부·모낭 오가노이드 제조 공정 및 품질기준을 확립하고 상업화를 본격 가속화할 계획이다.

오는 2028년까지 총 3차년도에 걸쳐 진행되는 해당 과제는 ▲ 1차년도 오가노이드 제조 핵심 기술 공정의 최적화 ▲ 2차년도 피부·모낭 오가노이드 제조 공정 및 품질관리 체계 확립 ▲ 3차년도 반복 생산을 통한 재현성 확인, 시험법 검증, 산업 운용 안정성을 확인함을 통해, 원천 기술이 표준화를 거쳐 상업화까지 도달하는 기술 스케일업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 목표다.

공동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와 협업도 주목된다. 서울대학교는 오가노이드 원천기술 개발 및 기술 이전을 담당하고,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를 기반으로 기술 검증, 표준화, 사업화 운영체계 구축을 주도한다. 양 기관의 역할 분담을 통해, 단순 연구 협력을 넘어 기술 전수–실증–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완결형 산업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회사는, OSI (Organoid Standards Initiative)내 피부분과 전문위원 활동을 통해 피부 오가노이드 표준 지침을 마련했으며, 그 성과를 IJSC(International Journal of Stem Cells, 2024.05)에 발표하는 등 글로벌 수준 표준화 역량을 이미 입증했다.

강스템바이오텍 연구소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번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강스템바이오텍이 보유하고 있는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스크리닝 기술 독창성과 차별성, 사업화 잠재력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언급하며 “표준화 기반 생산 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오가노이드 산업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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