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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스템 핵심 엘라스토머 부품 기업 댓와일러(Datwyler, SIX: DAE)가 가정 기반 치료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한국 바이오파마 시장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국에서 진행된 항암 치료 임상 연구에서는 환자의 약 68%가 선택권이 주어졌을 때 피하주사(subcutaneous) 제형을 선택했으며, 이는 치료 시간 단축과 편의성 향상 때문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국내 홈케어 시장은 2030년 약 14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병원 중심 정맥주사 방식에서 자가 투여형 주사 치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처럼 가정 기반 치료 수요 증가는 바이오의약품 전달 방식 변화를 이끌고 있다. 기존 병원에서 장시간 진행되던 정맥주사 치료는 점차 수 분 내 투여가 가능한 피하주사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약물 적합성, 용기 밀봉 무결성(container closure integrity), 기기 성능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약물-패키징-전달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박세중(Sea Joung Park) 댓와일러 한국 영업 총괄은 “가정 기반 바이오 치료는 개별 부품을 넘어서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제약사는 패키징 소재, 전달 기기, 약물 제형 간 상호작용을 전체 시스템 차원에서 이해하는 파트너를 필요로 한다. 댓와일러는 소재 기술 전문성과 검증된 엘라스토머 부품 기술, 그리고 PFAS 규제 대응 역량을 결합해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대응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자가 투여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물 전달 기술 발전도 이러한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대 5mL까지 투여 가능한 오토인젝터와 대용량 약물 전달을 위한 웨어러블 인젝터 등 다양한 디바이스 혁신이 등장하고 있으며, 고용량 투여를 가능하게 하는 제형 기술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바이오의약품의 안정성과 주사 성능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1차 패키징 부품을 요구한다.
댓와일러에 따르면 회사 NeoFlex™ 플런저 플랫폼은 불소 폴리머 코팅 기술을 적용해 용출물(Extractables)과 침출물(Leachables)을 최소화하면서, 최대 20mL 용량의 프리필드 시린지 및 카트리지 시스템에서 부드러운 작동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또 유리 및 폴리머 용기 모두에 적용 가능하다.
한편 제약 기업들은 점차 복잡해지는 규제 환경에도 대응해야 한다. 미국 FDA와 유럽 EMA 등 규제 기관은 약물-기기 결합제품에 대해 시스템 수준의 성능 검증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럽에서 논의 중인 PFAS 규제는 제약 패키징 소재 선택과 공급 전략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댓와일러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리는 COPHEX 2026에서 개최되는 첫 산업 세미나를 통해 이러한 기술 및 규제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엘라스토머 소재 혁신, 용출물 및 침출물 관리, 전달 시스템 적합성, PFAS 규제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글로벌 전문가들이 논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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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스템 핵심 엘라스토머 부품 기업 댓와일러(Datwyler, SIX: DAE)가 가정 기반 치료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한국 바이오파마 시장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국에서 진행된 항암 치료 임상 연구에서는 환자의 약 68%가 선택권이 주어졌을 때 피하주사(subcutaneous) 제형을 선택했으며, 이는 치료 시간 단축과 편의성 향상 때문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국내 홈케어 시장은 2030년 약 14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병원 중심 정맥주사 방식에서 자가 투여형 주사 치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처럼 가정 기반 치료 수요 증가는 바이오의약품 전달 방식 변화를 이끌고 있다. 기존 병원에서 장시간 진행되던 정맥주사 치료는 점차 수 분 내 투여가 가능한 피하주사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약물 적합성, 용기 밀봉 무결성(container closure integrity), 기기 성능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약물-패키징-전달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박세중(Sea Joung Park) 댓와일러 한국 영업 총괄은 “가정 기반 바이오 치료는 개별 부품을 넘어서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제약사는 패키징 소재, 전달 기기, 약물 제형 간 상호작용을 전체 시스템 차원에서 이해하는 파트너를 필요로 한다. 댓와일러는 소재 기술 전문성과 검증된 엘라스토머 부품 기술, 그리고 PFAS 규제 대응 역량을 결합해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대응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자가 투여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물 전달 기술 발전도 이러한 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대 5mL까지 투여 가능한 오토인젝터와 대용량 약물 전달을 위한 웨어러블 인젝터 등 다양한 디바이스 혁신이 등장하고 있으며, 고용량 투여를 가능하게 하는 제형 기술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바이오의약품의 안정성과 주사 성능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1차 패키징 부품을 요구한다.
댓와일러에 따르면 회사 NeoFlex™ 플런저 플랫폼은 불소 폴리머 코팅 기술을 적용해 용출물(Extractables)과 침출물(Leachables)을 최소화하면서, 최대 20mL 용량의 프리필드 시린지 및 카트리지 시스템에서 부드러운 작동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또 유리 및 폴리머 용기 모두에 적용 가능하다.
한편 제약 기업들은 점차 복잡해지는 규제 환경에도 대응해야 한다. 미국 FDA와 유럽 EMA 등 규제 기관은 약물-기기 결합제품에 대해 시스템 수준의 성능 검증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럽에서 논의 중인 PFAS 규제는 제약 패키징 소재 선택과 공급 전략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댓와일러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리는 COPHEX 2026에서 개최되는 첫 산업 세미나를 통해 이러한 기술 및 규제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엘라스토머 소재 혁신, 용출물 및 침출물 관리, 전달 시스템 적합성, PFAS 규제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글로벌 전문가들이 논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