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바이오메디컬, 2025년 매출 165억원…수출 기반 73% 성장
넥스파우더 중심 글로벌 확장
넥스피어에프 고성장 지속
입력 2026.03.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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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수출 중심 성장 구조를 바탕으로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어가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20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165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7억원으로 전년 대비 손실 폭이 축소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

이번 실적 성장은 주력 제품 ‘넥스파우더(Nexpowder™)’와 ‘넥스피어에프(Nexsphere-F™)’의 매출 확대가 견인했다. 넥스파우더 매출은 약 137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수출에서 발생해 글로벌 시장 중심 사업 구조가 강화됐다.

특히 2025년 9월 일본 공식 출시 이후 현지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며 신규 시장 확장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넥스피어에프도 전년 대비 157%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고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현재 유럽 지역에서 대리점 중심 판매가 진행 중이며,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다만 연구개발 확대와 임상 진행에 따라 판매관리비는 전년 대비 약 31% 증가했다. 회사는 이를 신제품 개발과 글로벌 인허가 대응을 위한 전략적 투자로 보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넥스피어에프 일본 판권 계약을 추진 중이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FDA 허가용 임상시험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돈행 대표는 “넥스파우더의 글로벌 매출 성장과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해 의미 있는 외형 확대를 달성했다”며 “넥스피어에프의 인허가와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글로벌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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