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빔테크놀로지는 폴란드 국립 의학 교육 및 연구 센터(The Centre of Postgraduate Medical Education, 이하 CMKP)와 약 2억9000만원 규모 ‘IVM-C’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도 3억원 규모의 ‘IVM-C’ 공급 계약을 확정하고 두 기관 모두에 2025년 납품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폴란드 CMKP는 보건부 산하 핵심 기관으로, 의료 전문가 교육과 첨단 의학 연구를 주도하는 연구 허브다. 이번 수주는 단순한 장비 공급을 넘어, 장기간에 걸쳐 축적된 학술 교류와 연구자 간 신뢰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계약은 폐와 심장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故 토마스 스키레키(Tomasz Skirecki) 교수와 미할(Michal) 교수가 주도했다. 양측은 2023년 8월 김필한 대표와 함께 동유럽 대상 공동 웨비나를 시작으로, 2024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현장 데모를 진행하며 장비 성능을 검증했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연구 결과는 2024년 9월 혈액학 분야 권위지인 ‘브리티시 저널 오브 해마톨로지(British Journal of Haematology)’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아이빔테크놀로지의 생체현미경을 활용해 다발성 골수종 환경에서 면역 억제 세포(CD71+ CECs)가 비장에 축적돼 항박테리아 면역 반응을 저해하는 기전을 실시간 고해상도 영상으로 규명했다.
이후 지난 1월 토마스 교수의 별세에도 불구하고, 미할 교수가 연구를 이어받아 장비 도입을 적극 추진하면서 최종 계약이 성사됐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앞서 독일 뮌헨공대(TUM)에 장비를 공급하며 유럽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CMKP 수주를 통해 서유럽을 넘어 동유럽까지 고객 기반을 확장하며 유럽 내 입지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국내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3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납품을 완료했다. 이번 계약은 국가 R&D 예산 효율화 기조 속에서도 해당 장비가 고난도 연구 수행에 필수적인 ‘대체 불가 장비’로 평가받아 예산 심의를 통과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해당 기관은 도입된 장비를 활용해 생체 내부 미세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등 첨단 바이오 연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빔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폴란드 CMKP 사례는 논문으로 검증된 기술력과 연구자 간 신뢰가 사업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라며 “국내 연구기관 공급 역시 엄격한 예산 환경 속에서 우리 기술이 연구 현장의 핵심 솔루션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들이 선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6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본격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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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빔테크놀로지는 폴란드 국립 의학 교육 및 연구 센터(The Centre of Postgraduate Medical Education, 이하 CMKP)와 약 2억9000만원 규모 ‘IVM-C’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도 3억원 규모의 ‘IVM-C’ 공급 계약을 확정하고 두 기관 모두에 2025년 납품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폴란드 CMKP는 보건부 산하 핵심 기관으로, 의료 전문가 교육과 첨단 의학 연구를 주도하는 연구 허브다. 이번 수주는 단순한 장비 공급을 넘어, 장기간에 걸쳐 축적된 학술 교류와 연구자 간 신뢰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계약은 폐와 심장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故 토마스 스키레키(Tomasz Skirecki) 교수와 미할(Michal) 교수가 주도했다. 양측은 2023년 8월 김필한 대표와 함께 동유럽 대상 공동 웨비나를 시작으로, 2024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현장 데모를 진행하며 장비 성능을 검증했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연구 결과는 2024년 9월 혈액학 분야 권위지인 ‘브리티시 저널 오브 해마톨로지(British Journal of Haematology)’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아이빔테크놀로지의 생체현미경을 활용해 다발성 골수종 환경에서 면역 억제 세포(CD71+ CECs)가 비장에 축적돼 항박테리아 면역 반응을 저해하는 기전을 실시간 고해상도 영상으로 규명했다.
이후 지난 1월 토마스 교수의 별세에도 불구하고, 미할 교수가 연구를 이어받아 장비 도입을 적극 추진하면서 최종 계약이 성사됐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앞서 독일 뮌헨공대(TUM)에 장비를 공급하며 유럽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CMKP 수주를 통해 서유럽을 넘어 동유럽까지 고객 기반을 확장하며 유럽 내 입지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국내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3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납품을 완료했다. 이번 계약은 국가 R&D 예산 효율화 기조 속에서도 해당 장비가 고난도 연구 수행에 필수적인 ‘대체 불가 장비’로 평가받아 예산 심의를 통과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해당 기관은 도입된 장비를 활용해 생체 내부 미세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등 첨단 바이오 연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빔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폴란드 CMKP 사례는 논문으로 검증된 기술력과 연구자 간 신뢰가 사업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라며 “국내 연구기관 공급 역시 엄격한 예산 환경 속에서 우리 기술이 연구 현장의 핵심 솔루션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들이 선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6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본격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