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놀루션,김기옥·김민이 공동대표 출범…‘글로벌 그린바이오 리더’ 도약
“2026년, RNAi 상용화 결실 원년”…dsRNA 생산 기술-기업가치 재평가
입력 2026.01.05 08:19 수정 2026.01.0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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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이 1월 2일부로 김기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기옥·김민이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대표이사 변경은 창업주인 김기옥 대표 경영 노하우와 김민이(사진) 신임 대표의 첨단 바이오 기술력을 결합해, 제놀루션을 글로벌 RNAi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민이 신임 공동대표는 미국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에서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하버드대 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 ( 보스톤)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세계적 수준 생명과학 연구 역량을 쌓았다. 이후 삼성바이오에피스 전문연구원을 지내며 산업계 실무 경험을 겸비한 뒤 2018년 제놀루션에 합류해 RNA 기반 동물용 의약품, 작물보호제 등 그린바이오 연구개발을 주도해 왔다.

이번 공동대표 체제 출범은 지난 수년간 이어온 경영권 승계와 사업 구조 재편 완성형이다. 김기옥 대표는 일찍이  인터뷰를 통해 핵산 추출 시약∙장비 분야 성과를 바탕으로, 김민이 연구소장이 이끄는 RNAi 기술력이 회사의 차세대 엔진이 될 것임을 시사해 왔다.

회사는 2026년이 이번 공동대표 체제 출범과 함께 제놀루션이 수년 간 공들여온 RNAi 기술이 실제 제품화돼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상용화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는 2026년 ▲세계 최초 RNAi 기반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치료제의 혁신제품 지정을 통한 시장 안착 가속화 ▲RNAi 기반 꿀벌 노제마병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계획 승인 신청 ▲친환경 작물보호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RNAi 파이프라인 전략적 고도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화학 농약 부작용을 해결할 수 있는 RNAi 작물보호제는 제놀루션이 '글로벌 그린바이오 기업'으로 퀀텀 점프하는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놀루션은 친환경 RNAi 작물보호제 중심 글로벌 파트너십, dsRNA 대량 공급 계약 등 RNAi 파이프라인 가시적 성과를 시장에 투명하게 공유하여 기업 가치를 점진적으로 우상향시키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김민이 신임공동대표는 “RNAi 기술은 식량 안보와 환경 보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라며 “2026년은 제놀루션 기술력이 글로벌 그린바이오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증명되는 해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주주 여러분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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