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LB이노베이션은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6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혈액학회 ‘미국혈액학회(ASH 2025)’에서 혈액암 CAR-T 치료제로 임상개발하고 있는 ‘SynKIR-310’ 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베리스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CAR-T 플랫폼 ‘KIR-CAR’를 적용한 CD19 타깃 CAR-T 후보물질 SynKIR-310을 기존 CD19 타깃 CAR-T 치료제(티사젠렉류셀)와 비교한 연구 결과다.
연구에 따르면, SynKIR-310은 티사젠렉류셀 대비 종양 축소 속도가 더 빠르고 항종양 효과도 더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사이토카인 수치가 낮게 유지돼 안전성 측면에서 더 우수한 가능성이 확인됐다.
특히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CD19 타깃 CAR-T 치료제인 ‘티사젠렉류셀’을 직접 비교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과, 기존 치료제의 주요 한계로 지적돼 온 높은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과 이에 따른 독성 문제를 개선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SynKIR-310은 기존 CAR-T(FMC63-41BBζ) 대비 더 낮은 투여 용량에서도 더 빠르고 깊게 종양을 제거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IFNγ, TNFα, IL-2 등 주요 사이토카인 분비도 현저히 낮게 유지됐다.
아울러 SynKIR-310의 바인더(암세포를 인식하는 표적 결합 부위)인 ‘DS191’을 기존 CD19 타깃 CAR-T에 사용되는 ‘FMC63’ 바인더로 대체하더라도 기존 CAR-T(FMC63-41BBζ CAR) 대비 우수한 종양 억제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로라 존슨(Laura Johnson) 베리스모 테라퓨틱스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승인된 CD19 타깃 CAR-T 치료제는 B세포 혈액암 환자 치료에 혁신을 가져왔지만, 상당수 환자가 여전히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으로 인한 독성과 치료 후 1년 내 재발을 경험하고 있다”며 “SynKIR-310의 혁신적 KIR-CAR 신호 설계는 보다 강력하고 지속적인 종양 제어와 함께 사이토카인 매개 독성까지 줄일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현재 SynKIR-310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B-NHL) 환자를 대상으로 한 미국 다기관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DIA CGT 서밋] 코아스템켐온 “빠른 혁신, 느린 적용…상용화 병목 해결해야” |
| 2 | [2월 4주] 한미 경영권 '승부수' 띄운 신동국… 알테오젠·제일·신풍은 실적 '활짝' |
| 3 | 바이오플러스,'살아있는 인간 유전자'로 만든 콜라겐 상용화 성공 |
| 4 | 조두연 사장 "디티앤씨알오 임상사업부 대전환…‘운영’에서 ‘전략 CRO'" |
| 5 | 글로벌 규제기관 한자리에…세포·유전자치료제 규제 대전환 조망 |
| 6 |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일본 임상 3상 종료...2분기 결과 발표 |
| 7 | 심평원, 퇴장방지의약품 '기회비용 반영' 적정성 검증 착수 |
| 8 | [DIA CGT 서밋] J&J가 밝힌 CAR-T 허가의 실제 |
| 9 | 케어젠, 펩타이드 히알루노니다아제 'CG-Hyalux' 특허 출원 |
| 10 | [DIA CGT 서밋] 길리어드가 밝힌 CAR-T 허가와 사후 규제의 과제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HLB이노베이션은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6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혈액학회 ‘미국혈액학회(ASH 2025)’에서 혈액암 CAR-T 치료제로 임상개발하고 있는 ‘SynKIR-310’ 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베리스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CAR-T 플랫폼 ‘KIR-CAR’를 적용한 CD19 타깃 CAR-T 후보물질 SynKIR-310을 기존 CD19 타깃 CAR-T 치료제(티사젠렉류셀)와 비교한 연구 결과다.
연구에 따르면, SynKIR-310은 티사젠렉류셀 대비 종양 축소 속도가 더 빠르고 항종양 효과도 더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사이토카인 수치가 낮게 유지돼 안전성 측면에서 더 우수한 가능성이 확인됐다.
특히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CD19 타깃 CAR-T 치료제인 ‘티사젠렉류셀’을 직접 비교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과, 기존 치료제의 주요 한계로 지적돼 온 높은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과 이에 따른 독성 문제를 개선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SynKIR-310은 기존 CAR-T(FMC63-41BBζ) 대비 더 낮은 투여 용량에서도 더 빠르고 깊게 종양을 제거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IFNγ, TNFα, IL-2 등 주요 사이토카인 분비도 현저히 낮게 유지됐다.
아울러 SynKIR-310의 바인더(암세포를 인식하는 표적 결합 부위)인 ‘DS191’을 기존 CD19 타깃 CAR-T에 사용되는 ‘FMC63’ 바인더로 대체하더라도 기존 CAR-T(FMC63-41BBζ CAR) 대비 우수한 종양 억제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로라 존슨(Laura Johnson) 베리스모 테라퓨틱스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승인된 CD19 타깃 CAR-T 치료제는 B세포 혈액암 환자 치료에 혁신을 가져왔지만, 상당수 환자가 여전히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으로 인한 독성과 치료 후 1년 내 재발을 경험하고 있다”며 “SynKIR-310의 혁신적 KIR-CAR 신호 설계는 보다 강력하고 지속적인 종양 제어와 함께 사이토카인 매개 독성까지 줄일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현재 SynKIR-310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B-NHL) 환자를 대상으로 한 미국 다기관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