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화장품 관련 기업 80개사(코스피 15, 코스닥 58, 코넥스 1, 기타 외감 6)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평균은 95억원으로 나타났다. 전기 대비 9.1%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12.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0.4%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 평균은  3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7%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11.1%다.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액 상위 10개사

올 3분기 영업이익액  순위엔 변동이 꽤 있었다. 2분기 깜짝 1위를 했던 에이피알은 2위로 내려앉았다.   OEM ODM 기업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다. 3위였던 한국콜마는 5위로, 4위였던 코스맥스는 8위로 내려갔다.  8위였던 실리콘투가 3위로 치고 올라왔고, 6위의 파마리서치도 2계단 상승했다. LG생활건강은 7위에 계속 머물러 있는 상태다. 10위권 밖이었던 코스메카코리아가 들어오면서 달바글로벌이 밀려났다. 

화장품기업 중 영업이익을 가장 많이 올린 곳은 아모레퍼시픽 홀딩스로 1043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대비 30.1%, 전년동기 대비(이하 전년비) 39.0% 각각 증가했다. 

2위는 에이피알로 영업이익은 961억원.  전기비 24.9%, 전년비 252.8% 각각 성장했다.  3위는 실리콘투로 영업이익은 631억원. 전기비 20.9%, 전년비 48.1% 각각 늘었다. 

4위는 파마리서치.  영업이익은 619억원. 전기비 10.7%, 전년비 77.2% 각각 늘었다. 5위는 한국콜마. 영업이익은 583억원. 전기비 20.6%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7.0% 증가했다. 

6~10위는 휴젤(474억원),  LG생활건강(462억원), 코스맥스(427억원), 클래시스(376억원), 코스메카코리아(272억원)다. 80개 화장품기업 3분기 영업이익 평균은 95억원이다. 

△2025 년 3분기 영업이익률 상위 10개사

3분기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케어젠이다. 영업이익률은 57.7%(99억원=이하 영업이익액)이다. 2위는 비올로 47.7%(59억원)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3위는 파마리서치로 영업이익률은 45.7%(619억원). 4위는 클래시스, 영업이익률은 45.3%( 376억원). 5위는 휴젤,  영업이익률은 44.8%(474억원).

6~10위는 아스테라시스(26.3%), 에이피알(24.9%), 셀바이오휴먼텍(24.9%),  제닉(24.0%), 원텍(22.9%)이다. 80개 화장품기업의 3분기 영업이익률 평균은 10.4%.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액 전기 대비 증가율 상위 10개사

3분기 기준 전기 대비 영업이익액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삐아다.  증가율은 869.4%. 지배기업 영업이익이 14억원 증가하면서 18억원을 기록했다.

2위는 바이오플러스. 증가율은 135.3%. 지배기업 7억원, 종속기업 등 21억원  증가하면서 4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3위는 진코스텍으로 증가율은 93.5%. 매출총이익이 11억원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은 12억원 증가한 24억원을 올렸다. 

4위는 제이투케이바이오로 증가율은 78.8%. 지배기업 영업이익이 5억원 증가해 12억원이 됐다.  5위는 세화피엔씨. 증가율은 67.2%. 매출 총이익이 9억원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은 2억원 증가한 4억원을 기록했다. 

6~10위는 메디톡스(40.9%), 마녀공장(34.7%), 클리오(34.1%), 케어젠(32.6%), 컬러레이(32.1%)다.

△2024 년 3분기 영업이익액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상위 10개사 

3분기 기준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액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진코스텍이다. 증가율은  2192.3%. 매출총이익이 27억원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23억원 늘어난 24억원을 기록했다. 

2위는 제테마로 증가율은 316.7%. 종속기업 등 영업이익이 11억원 증가했으나 전체적으론 8억원 늘어난 10억원을 기록했다.  3위는 에이피알 . 증가율은 252.8%.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이 629억원 증가해 총 961억원을 올렸다.  

4위는 셀바이오휴먼텍. 증가율은 206.3%. 영업이익이 지배기업  16억원, 종속기업 등 9억원 각각 증가하면서 36억원을 기록했다. 5위는 제닉으로 증가율은 171.9%. 지배기업에서 36억원 증가하면서 5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들였다. 

6~10위는 엔에프씨(148.5%), 콜마비앤에이치(138.9%), 잇츠한불(79.3%), 코스메카코리아(78.8%), 삐아(77.2%)다.      

△ 2025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액  상위 10개사

3분기 누적 영업이익 규모 순위 중 눈에 띄는 것은 실리콘투의 상승이다. 7위에서 5위로 올라왔다. 에이피알은 톱3 자리를 굳혔다.  2,3분기 계속 7위에 머무르고 있는 LG생활건강은 1분기 실적에 힘입어 2위에 랭크됐다.  

1위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313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비 84.0% 증가했다. 2위는 LG생활건강으로 영업이익은 2434억원이다.  전년비 41.4% 역성장했다.  상위 10개 기업 중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한 기업은 LG생활건강이 유일하다. 

3위는 에이피알로 영업이익은 2352억원으로 전년비 183.4% 급성장했다.  4위는 한국콜마로 영업이익은 1917억원. 전년비 20.8% 증가했다. 5위는 실리콘투로 전년비 46.9% 증가한 1630억원을 기록했다. 

6~10위는 파마리서치(1625억원), 코스맥스(1549억원), 휴젤(1430억원), 클래시스(1194억원),  달바글로벌(759억원)이다. 80개  화장품기업  3분기 누적 영업이익 평균은 304억원이다. 

  △ 2025년 상반기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 상위 10개사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비올이다. 51.3%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액은  214억원. 2위는 클래시스로 49.1%(1194억원). 

3위는 케어젠으로 48.6%(275억원).  4위는 휴젤로 46.7%(1430억원),  5위는 파마리서치로 41.3%(1625억원)이다. 

6~10위는 원텍(35.7%), 아스테라시스(26.1%), 휴메딕스(25.2%), 에이피알(24.0%), 제닉(22.5%)이다. 80개 화장품기업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 평균은 11.1%다. 

△2025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액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상위 10개사

3분기 누적 기준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액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컬러레이다.  699.0% 성장했다.  매출총이익이 20억원 늘면서 영업이익은 15억원 증가한 17억원을 기록했다.  

2위는 진코스텍으로 증가율은 659.0%. 매출총이익이 57억원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43억원 늘어난 50억원이 됐다. 3위는 제닉으로, 증가율은 523.1%. 영업이익이 지배기업에서 125억원 증가해 149억원을 기록했다. 

 4위는코디로, 증가율은  215.7%.  영업이익이 화장품 부문 14억원, 화장품용기 부문 17억원이 증가해 43억원이 됐다. 5위는 셀바이오휴먼텍. 증가율은 195.9%. 지배기업 22억원, 종속기업 등 32억원이 증가하면서 81억원의 영엽이익을 기록했다.  

6~10위는에이피알(183.4%), 아스테라시스(127.7%),  원텍(87.8%), 아모레퍼시픽홀딩스(84.0.), 파마리서치75.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