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가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 기업’ 유효기간 연장을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된다.

클리오는 2022년 최초 인증(3년)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연장 승인(2년)을 통해 2027년 11월까지 총 5년간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회사는 유연근무제, 육아지원, 장기근속휴가, 가족휴양지원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매월 1·3주차 수요일 조기퇴근 제도인 ‘5! HAPPY DAY’와 시차출퇴근제를 포함한 다양한 유연근무제 운영으로 근무 형태 선택권을 넓혔다. 올해는 전사 재택근무제도를 도입해 출퇴근 부담을 낮추고 개인 시간 활용도를 높이며 근무환경의 유연성을 강화했다.
출산 이후 본인 의사에 반하지 않는 한 자동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동육아휴직제도’를 운영해 임신·출산 시기 부담을 줄이고 경력 단절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맘스패키지, 자녀 출산지원금, 입학축하금 등 출산·양육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 같은 제도들은 여성 인재의 안정적 근속에 기여하고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직원 만족도 향상과 지속가능한 조직경영 기반 구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관계자는 “가족친화제도를 꾸준히 고도화해 온 노력이 이번 인증 연장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삶과 성장을 중심에 두고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리오는 최근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 가족친화경영을 포함해 인적자원 관리, 윤리·환경 분야의 정책 강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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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는 2022년 최초 인증(3년)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연장 승인(2년)을 통해 2027년 11월까지 총 5년간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회사는 유연근무제, 육아지원, 장기근속휴가, 가족휴양지원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매월 1·3주차 수요일 조기퇴근 제도인 ‘5! HAPPY DAY’와 시차출퇴근제를 포함한 다양한 유연근무제 운영으로 근무 형태 선택권을 넓혔다. 올해는 전사 재택근무제도를 도입해 출퇴근 부담을 낮추고 개인 시간 활용도를 높이며 근무환경의 유연성을 강화했다.
출산 이후 본인 의사에 반하지 않는 한 자동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동육아휴직제도’를 운영해 임신·출산 시기 부담을 줄이고 경력 단절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맘스패키지, 자녀 출산지원금, 입학축하금 등 출산·양육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 같은 제도들은 여성 인재의 안정적 근속에 기여하고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직원 만족도 향상과 지속가능한 조직경영 기반 구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관계자는 “가족친화제도를 꾸준히 고도화해 온 노력이 이번 인증 연장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삶과 성장을 중심에 두고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리오는 최근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 가족친화경영을 포함해 인적자원 관리, 윤리·환경 분야의 정책 강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