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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대표 김주희)이 27일 열린 ‘2025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표창(기관)을 수상했다.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mRNA 치료제 생산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인벤티지랩은 약물이 체내에서 일정하게 방출되도록 돕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자체 플랫폼 IVL-DrugFluidic®으로 개발해 왔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약효가 1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유지되도록 설계할 수 있어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회사는 IVL-DrugFluidic®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 임상시험 수행, 기술이전 계약, CMO 파트너십 체결, 코스닥 상장 등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왔다. 또 오피오이드·알코올 의존증 치료제 개발을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국회와 협력하는 등 사회적 기여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아울러 인벤티지랩은 mRNA 백신과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꼭 필요한 LNP(지질나노입자) 제조기술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IVL-GeneFluidi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 장비 HANDYGENE™은 해외 기술 및 장비보다 입자 품질이 균일하고 생산 과정이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자동화·연속생산이 가능한 생산라인을 구축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LNP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표창은 인벤티지랩 기술력과 혁신성이 최근 2년간 연이어 인정받은 결과이기도 하다. 김주희 대표 국무총리 표창, 대한약학회 기술인상 수상, 최고기술책임자(CTO) 전찬희 전무 대통령 표창 등 주요 구성원 수상이 이어지며 회사 성과가 대외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김주희 대표는 “이번 장관표창은 인벤티지랩이 꾸준히 이어온 연구개발 및 사업화, 그리고 사회적 기여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2026년을 글로벌 사업화의 원년으로 삼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주사제, LNP 기술, 바이오의약품 SC 제형 기술, 펩타이드 경구 제형 기술 등 미세유체 기반 DDS 플랫폼 상용화와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 인겔하임과 공동연구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하며, 추가 펩타이드 후보물질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까지 체결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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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은 약물이 체내에서 일정하게 방출되도록 돕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자체 플랫폼 IVL-DrugFluidic®으로 개발해 왔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약효가 1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유지되도록 설계할 수 있어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회사는 IVL-DrugFluidic®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 임상시험 수행, 기술이전 계약, CMO 파트너십 체결, 코스닥 상장 등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왔다. 또 오피오이드·알코올 의존증 치료제 개발을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국회와 협력하는 등 사회적 기여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아울러 인벤티지랩은 mRNA 백신과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꼭 필요한 LNP(지질나노입자) 제조기술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IVL-GeneFluidi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 장비 HANDYGENE™은 해외 기술 및 장비보다 입자 품질이 균일하고 생산 과정이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자동화·연속생산이 가능한 생산라인을 구축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LNP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표창은 인벤티지랩 기술력과 혁신성이 최근 2년간 연이어 인정받은 결과이기도 하다. 김주희 대표 국무총리 표창, 대한약학회 기술인상 수상, 최고기술책임자(CTO) 전찬희 전무 대통령 표창 등 주요 구성원 수상이 이어지며 회사 성과가 대외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김주희 대표는 “이번 장관표창은 인벤티지랩이 꾸준히 이어온 연구개발 및 사업화, 그리고 사회적 기여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2026년을 글로벌 사업화의 원년으로 삼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주사제, LNP 기술, 바이오의약품 SC 제형 기술, 펩타이드 경구 제형 기술 등 미세유체 기반 DDS 플랫폼 상용화와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 인겔하임과 공동연구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하며, 추가 펩타이드 후보물질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까지 체결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