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평균 상품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했고, 코스닥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은 소폭 증가했다. 약업닷컴이 코스피 상장 41개 제약바이오기업과 코스닥 상장 43개 제약바이오기업 상반기 상품매출을 분삭한 결과 코스피는 1.0%P 감소했고, 코스닥은 0.2%P증가했다. 매출 대비 상품매출 비중이 가장 큰 제약바이오기업은 코스피는 광동제약, 코스닥은  동국제약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제약바이오기업(41개)

상반기 상품매출액은  광동제약이 전년동기 0.4% 감소했지만 5634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한양행이 5077억원을 기록했다. 

종근당(4002억원)은 상품매출액  '톱10' 기업중 전년동기대비 가장 높은 증감률(29.6%)로 4000억원을 넘었고, GC녹십자(3459억원)도 25.7% 늘며 3000억원을 넘었다. 대웅제약이  15.4% 증가하며 2686억원으로 '톱5'에 들었다. 동화약품(923억원)은 22.7% 증가하며 '톱10'에 들었다.  

'톱10' 기업 중 보령(-3.4%)과 제일약품(-27.8%)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고, SK바이오팜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품매출 ‘0’를 기록했다.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JW생명과학이 728.5%로 가장 높았고 일상아이에스도 300%를 넘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부광약품이 100%를 넘었고, 국제약품이 69.8% 증가하며 '톱5'에 들었다. GC녹십자가 25.7% 증가하며 '톱10'에 들었다.

매출액 대비 상품매출 비중은 광동제약이 70.2%로 가장 높았고, 제일약품은 전년동기대비 12.2%P 감소했지만 57.9%를 기록했다. 한독이 3.2%P  증가하며 51.9%로 50%를 넘었다. 

JW중외제약과 종근당이 40% 대로 '톱5'에,  GC녹십자가 39.1%로 '톱10'에 들었다. '톱10' 기업중 제일약품 JW중외제약 보령 유한양행  삼일제약 등 5개사는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전년동기비 증감P는 JW생명과학이 13.4%P로 가장 높았고 일성아이에스 환인제약 부광약품 종근당이 7%P대로 '톱5'에 들었다.  국제약품이 3.2%P로 '톱10'에 들었다.

제약사별(전년비)=종근당( 914억원 증가=대웅제약 ‘펙수클루’ 378억 증가, 암젠 ‘프롤리아’ 161억원 증가), GC녹십자(707억원 증가= 지배기업 132억 증가, 종속기업 등 573억 증가), 동화약품(171억 증가=의약품 부문 114억 증가, 의약품 유통체인 부분 56억 증가), JW생명과학(180억 증가=종속기업 등 180억 증가, 종속기업 JW바이오사이언스 신규 연결), 일성아이에스(25억 증가=세부 내역 미공시), SK바이오사이언스(131억 증가=사노피 ‘아박심’ 등 백신 다수), 부광약품(83억 증가=사노피 ‘아프로벨’ 군 등), 국제약품(36억 증가=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등), 환인제약(87억 증가=GSK  중추신경계 다수 품목 등, 사노피 ‘아라바’등 )

코스닥 상장 제약바이오기업(43개사)

상반기 상품매출은 동국제약이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지만 73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휴온스가 21% 증가한 699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테라젠이텍스는 400억원을, 파마리서치와 화일약품은 300억원을 넘으며 '톱5'에 들었다. '톱10'중 동국제약 경동제약 대한뉴팜 JW신약 신신제약 등 5곳은 전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HLB제약은 178.2%로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바이오플러스가 1032.5%로 유일하게 1000%를 넘었다. 이어 한국파마(299.4%)가 300%에 육박했으며, HLB제약도 178.2% 증가했다. 

파마리서치와 알리코제약이 '톱5'에, 대화제약(10.0%)이 '톱10'에 들었다.

매출비 상품매출 비중은  화일약품이 전년동기대비 12.0%P 증가한 55.9%로 가장 높았고 JW신약(47.0%)도 4.7%P 늘며 40%를 넘었다. 

테라젠이텍스와 걍동제약이 전년동기비 소폭 감소하며 30% 대를 기록했고, 바이오플러스가 ‘톱10’ 중 가장 높은 23.8%P 증가해  5.4%에서 29.2%로  '톱5'에 들었다.

 '톱10' 기업 중 테라젠이텍스 경동제약 신신제약 한국비엔씨 대한뉴팜 등 5개 기업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전년동기대비 증감P는 바이오플러스가 23.8%P로 가장 높았고, HLB제약과 화일약품이 10%P를 넘었다. 한국파마와 알리코제약이 '톱5'에, 파마리서치가 '톱10'(0.2%P)에 들었다.

제약사별(전년비)= 휴온스(121억 증가=휴온스글로벌 휴메딕스 등 관계사 품목 다수 등), 파마리서치(158억 증가=종속기업 파마리서치메디케어 신규 연결), HLB제약(135억 증가=종속기업 등 120억 증가, 종속기업 산화어드밴스 신규 연결), 바이오플러스(116억 증가=종속기업 등 117억 증가, 종속기업 코트리 신규 연결 등), 한국파마(44억 증가=정신신경계 41억 증가), 알리코제약(60억 증가=건강기능식품 44억 증가), 화일약품(45억 증가=세부내역 미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