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미국 ADC 개발사와 'ABN501' 텀시트 체결..본계약 시 1조원 '훌쩍'
혁신 신약 항체 치료제... "후보물질 우선권 주장 목적 선제적 텀시트 요청"
해당 후보 물질들 외 항체,이중항체 기반 추가 파이프라인 20종 보유
입력 2025.04.14 08:12 수정 2025.04.14 08:16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에이비온은 미국 보스턴 소재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와 ABN501 관련 항체 및 이중항체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LO)을 위해 텀시트(계약이행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ABN501은 클라우딘3 (CLDN3) 표적 혁신 신약(First-in-Class) 항체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이번 텀시트에 따르면 추후 LO 계약에 CLDN3를 포함해 3종의 단일항체 및 이중항체 후보 물질이 포함될 예정이다. ABN501은 높은 특이성과 강한 결합 친화력을 바탕으로, 암세포에 대한 항체 의존성 세포 독성(ADCC) 활성을 나타낸다. ADC, 이중항체 등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여러 암종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 가능하다.

에이비온 관계자는 "이번 텀시트는 ABN501를 포함한 에이비온 개발 항체 및 이중항체의 뛰어난 안정성, 기술력, 잠재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잇단 개발 협력 요청이 들어오는 상황임을 감안해, 미국 개발사가 후보물질에 대해 우선권 주장을 목적으로 선제적으로 텀시트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LO 본계약까지 이어질 경우 계약 규모는 8억달러(약 1.2조원)를 웃돌 전망”이라며 “본계약과 유사한 수준 텀시트를 우선 체결했으며, 빠른 시일 내 LO 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해당 후보 물질들 외에 20여 종에 달하는 항체 및 이중항체 기반의 추가 파이프라인도 보유하고 있어 후속 LO도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비온은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바바메킵과 레이저티닙의 병용요법 비임상 결과 및 ABN501, ABN202의 개발 전략 및 연구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이번달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AI 시대에도 결국 사람” 씨엔알리서치가 짚은 임상시험의 본질
석정호 대표 "우울증 조기진단,자살위험 낮추는 디지털의료기 널리 활용 노력"
흥아기연 “친환경·초고속 융합 라인, 제약포장의 새로운 100년 연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에이비온,미국 ADC 개발사와 'ABN501' 텀시트 체결..본계약 시 1조원 '훌쩍'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에이비온,미국 ADC 개발사와 'ABN501' 텀시트 체결..본계약 시 1조원 '훌쩍'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